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나노재료의 형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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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펨토기술은 펨토초 영역의 극히 짧은 펄스를 이용하여 이 영역에서 발생하는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석, 제어 및 가공하는 모든 기술을 말한다. 펨토초(femtosecond)는 1000조 분의, 즉 10~15초에 해당한다. 펨토기술은 극초단, 초고속, 초정밀, 초광대역, 초강력의 특성을 가지며 나노기술에 접목함으로써 화학반응의 제어 및 나노구조체의 제조에 있어서 더욱 정밀하고 손쉬운 제어와 가공을 행할 수 있다.
○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나노기술을 물리학, 광학, 화학, 생물학, 의학, 전자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생명공학 등이 결합되어 발전되고 있음을 잘 인식하고 나노기술(NT)을 펨토과학에 접목시키는 연구를 많이 수행하고 있다. 즉 나노스케일의 계측, 나노입자 및 나노구조를 제조하고 나노입자들의 초고속 광학적 특성 등을 측정하여 IT 등에 이용하기 위한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다.
○ 펨토초 레이저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펨토과학이 펨토기술의 발전에 새롭고 흥미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펨토과학 기술 개발에 전략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IT, NT, BT, ET, ST 등과 더불어 FT(Femtotechnology)라는 새로운 기술 분야로 인정하여 기술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 국내에서는 대학들을 중심으로 소규모의 펨토과학 관련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펨토과학 연구는 아직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며, 더욱 적극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Yasuhiko Shimotsu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29(4)
- 잡지명
- 機能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7~45
- 분석자
- 김*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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