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유기 EL 기술전망과 조명소자 개발의 과제

전문가 제언
○ 유기 EL은 유기물질에 전계를 가하면 발광을 나타내는 현상이다. 이 현상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등도 포함하여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다. 그 기원은 오래되었다. 1950년대 후반에는 이미 안트라센(anthracene)의 단결정에 교류전계를 걸면 발광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더욱이 LED와 같은 전하주입, 재결합 과정에 의해 발광현상을 보인다는 것은 1965년 Helfrich 등의 문헌에 의해서이다. 본격적인 주목은 1987년 Kodak사의 Tang의 연구 결과로부터이다.

○ Kodak형 소자를 기본으로 하여 저분자 화합물에 의한 실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되어 재료 순도의 향상, 신규 재료 개발, 적층구조의 진보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실용화에 필수적인 효율과 수명을 달성하게 되었다. 백색 환산으로 15lm/W 정도, 수명도 수만 시간에 달하는 소자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디스플레이로서 실용화 단계에 접어든 유기 EL은 조명으로서의 실용화도 거의 직전 단계이다.

○ 본 문헌에서는 유기 EL 소자의 역사적인 측면을 살펴보고 실용화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조명을 포함한 평면 일렉트로닉스 디스플레이로서의 과제를 서술하고 있다.

○ 여명기의 유기 EL은 단결정을 사용한 호모 접합형이었으나, 현재는 Kodak형의 적층구조가 주류이다. 저분자계에서는 통상 4~5층의 적층을 사용하여 각각의 기능에 적합한 재료가 사용된다. 고분자계에서는 주로 PEDOT/PSS를 정공주입층으로 사용하고 PPV나 플루오렌계의 형광 발광재료를 적층하여 2층 구조, 또는 3층 구조를 취하고 있다.

○ 유기 EL 소자의 경우에도 신중하게 프로세스 기술의 중요성을 고려 할 필요가 있다. 재료, 프로세스, 소자 구조는 한 몸체라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제품을 염두에 두고 프로세스에 적합한 소자구조나 재료의 개발, 또한 재료에 적합한 프로세스 기술과 소자구조의 개발에 관하여 향후 그 관점을 바꾸어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저자
Atsushi Od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8
권(호)
57(10)
잡지명
高分子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822~826
분석자
김*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