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해상수송의 실현을 위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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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는 해상수송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해상기술안전연구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선체의 구조강도기준 책정에 관한 연구, 충돌 및 좌초의 방지 등 선박 조작에 관한 안전성 향상연구, 복원성 기준책정 등 악천후 파랑 중을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성 향상연구, 위험물 및 방사성물질 등의 해상수송에 관한 안전성 향상연구 등과 해난사고 재발방지에 대한 대처 등을 소개하고 있다.
○ 해상수송의 안전 확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기 위해 불가결일 뿐만이 아니라, 해난사고에 수반되는 기름오염 등의 환경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관점에서도 대단히 중요하다.
○ 한국에서도 경제 활동상 일반 위험물인 가솔린, 황산, 화약 등의 수송은 불가결이다. 기준에 적합한 용기에 넣어 일반화물선이나 컨테이너선으로 또는 케미컬탱커, LPG선, LNG선에 직접 탑재함으로써 위험물을 대량으로 해상 수송하고 있다.
○ 원자력발전에서는 새 핵연료집합체, 사용후핵연료, 저준위 및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등이 해상 수송되어 핵연료 사이클을 지원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핵연료재처리시설을 갖고 있지 않은 국가에서는 특히 안전한 해상수송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이 핵연료재처리공장을 설치, 가동하기 전에는 방사성폐기물과 핵연료 물질의 처리를 외국에 의존하여 왔고 외국으로부터의 해상수송에 의존하고 있었다.
○ 향후 국제적으로는 방사성물질 수송의 보안강화가 이루어질 것과 국내에서의 원자로 폐로조치에 수반되는 방사성 해체폐기물이 대량으로 해상 수송될 것이 예상된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해상수송 사고시의 환경영향평가시스템의 구축, 수송의 위험평가에 관한 연구 그리고 테러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선박 보안 향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Tanizawa, K., Odano, 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51(1)
- 잡지명
- 日本原子力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0~55
- 분석자
- 문*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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