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리사이클 설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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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폐차대수는 누계 654,876대로서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원순환법에 따라 폐자동차의 재활용 율을 2008년의 85% 이상에서 2010년부터는 95% 이상으로 높일 예정이다.
○ 따라서 자동차의 제조, 수입업체와 폐자동차 재활용 사업자는 유해물질의 사용제한과 함께 재활용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하게 되어 설계에서 폐기 및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자원재활용을 위한 리사이클을 반영해야 한다.
○ 이미 일본은 나사접합을 줄여서 해체 및 분해하기 쉬운 차량설계를 도입하고 환경오염물질의 감소를 위해서 리사이클하기 쉬운 재료와 구조를 표준화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현대자동차는 환경친화설계와 리사이클을 3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선정하고 개발에 적용해가고 있다.
○ 부품의 재활용은 자원절감과 환경저감에 연결되어 자원재활용을 위한 리사이클 기술이 도입되는 가운데 알루미늄, 마그네슘, 플라스틱 등 소재의 경량화와 보다 재활용 가능한 소재의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 이 글은 일본에서 자동차 리사이클법을 시행하면서 리사이클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위해선 리사이클 시장의 확보와 조성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 우리나라도 자원순환법에 따라 폐자동차의 재활용 율을 제고하도록 하고 있으며 기업도 리사이클 기술을 설계단계에서 적용하고 있으나 보다 직접적으로 제조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려면 재사용부품의 품질 인증방안을 마련하고 재사용부품의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 저자
- Kenichi TOGAWA and Mami KIMU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8
- 권(호)
- 19(2)
- 잡지명
- 廢棄物學會論文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55~159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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