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멀 레코딩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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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역사에서 기록문화는 선사시대의 암벽화에서부터 현대의 전자기록까지 당대의 문화를 후세에 남겨 전하기 위한 것이 그 의미일 것이다. 오늘날 과학문명이 발달하고 산업문화를 꽃 피우게 된 것도 모두 과거 문명의 기록에 의한 소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기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록물의 수명일 것이다.
○ 이 글은 이와 같은 여러 가지 기록을 위한 기술 가운데 현대에 널리 사용되는 열을 이용하여 기록지에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과 그 원리적인 기술과 응용성 및 역사적인 과정 등을 고찰하였다.
○ 불과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롤-페이퍼나 원형 기록지에 잉크 펜으로 기록했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잉크가 필요 없이 열전사 기록용지에 레이저 펜으로 기록하는 시스템으로 바뀌는 등 날로 기록 기술이 편리해져 가고 있다.
? 감열지 열전사 방식은 이미 영수증이나 승차권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잉크가 떨어질 염려는 없으나 접촉면의 마모나 발색, 일회성 등에서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
○ 우리나라의 지하철 차표도 앞으로 반복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또한 기록 매체가 점차 대용량화, 소형화로 변화하고 있고 전자 센서가 발달하여 이제는 접촉이 없이도 인지가 가능하여 차표 없이도 승하차가 가능한 시스템 등으로 전환되고 있다.
○ 기록문화의 발달에 있어서 지금까지 연구가 되어왔던 편리성과 정확성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보존성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앞으로 기록문화의 기술혁신을 가져올 차세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 저자
- Akira IGARA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8
- 권(호)
- 47(4)
- 잡지명
- 日本畵像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51~257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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