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 중의 유기염료 분해처리를 위한 산화티탄 광촉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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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염색공장에서 유기염료를 포함하는 산업폐수가 대량으로 배출되어 산과 강 등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다. 세계적으로 총 염료생산량의 1~20%가 염색공정에서 소비된 후 산업폐수로 방출되고 있다는 통계자료가 있는데 합성 유기염료들은 자연조건 하에서 산화, 가수분해나 기타 화학반응을 통해서 일부는 분해되나 대부분은 분해되지 않으며 분해 되더라도 독성물질을 발생시킨다.
○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인류문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염색폐수로 오염된 물의 수질을 향상시킬 대책이 요청된다. 그 뿐만 아니라 인류가 필요로 하는 물소요량은 매 20년 마다 2배로 증가되어 멀지 않은 장래에 인류는 심각한 물자원 부족상태에 도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폐수를 순환하여 재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 유기염료는 자연에서 분해되기 어려우며 또한 염료를 포함하는 폐수에는 상당한 양의 염분이 포함되어 있어 폐수처리에 통상적인 생물학적 처리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특히 아조염료는 공기 중에서 점차 환원되어 유독성인 방향족아민으로 전환된다. 또 폐수로부터 염료를 흡착하여 응고시키는 방법은 또 다른 2차 오염을 가져올 뿐이다.
○ 폐수 중의 유기염료를 처리하기 위해서 염료를 산화시켜 분해하는 새로운 첨단 처리방식으로 1970년대에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광촉매로 폐수의 유기염료를 산화시키려는 시도가 등장하였으며 현재 분말상태의 산화티탄 촉매가 사용되고 있는데 분말상태의 산화티탄은 사용 후 회수해야 하는 문제점, 태양광의 극히 일부인 자외광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광촉매로서 산화티탄의 성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 본고에서는 산화티탄 유기염료의 광분해 효율의 향상, 광 흡수밴드의 가시광역으로의 확장에 관련된 최근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어 광촉매 개발에 귀중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 저자
- Fang Ha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9
- 권(호)
- 359
- 잡지명
- Applied Catalysis A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5~40
- 분석자
- 마*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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