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발루 Funafuti 기후변화와 이주 및 적응실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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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발루는 사람이 거주하는 8개 섬과 1개 뱅크(모래톱)로 이루어져 있다. 섬은 모두 산호초이며 지형은 평균 해발고도가 불과 3m 정도로 낮고 평평하다. 열대해양성 기후로 주로 무역풍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연간 강수량은 2000mm 이상, 기온은 26~28℃를 유지한다.
○ 투발루는 불행히도 2001년 국가포기를 선언하고 주변국인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에 환경난민으로 받아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뉴질랜드를 제외한 나라에서는 거절당하였다. 다만 뉴질랜드도 1년에 이민 숫자를 75명으로 제한하였으며 비교적 젊고 언어구사가 가능한 사람만 받아준다는 조건이다.
○ 해수면이 지구평균 1㎜씩 상승할 때 이 나라는 무려 5㎜가 상승해 지금은 전 국토의 1/3이 침수된 상태다. 수도인 Funafuti도 거의 침수상태여서 수도를 이전하였다. 지표수의 부족문제, 해안 모래의 과도한 사용,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산림벌채, 산호초의 파손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
○ 투발루는 환경오염이 종합적인 원인이 되어 세계에서 첫 번째로 희생되는 나라가 될 가능성이 크다. 주민 대부분이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나라였다. 투발루 사람들은 지금도 문화와 전통과 조상의 땅을 지키고 가정의 편안함을 위해 모든 것을 절약하고 빗물 한 방울도 소중하게 아끼고 있다.
○ 본고는 특별히 기후변화 문제가 투발루 사람들의 대규모 이주로 이어질까에 흥미를 가지고 살펴보았다. 그동안 많은 국제적인 미디어나 연구보고서가 기후변화 리스크를 계속해서 지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응한 모든 응답자가 기후변화가 집단이주의 이유가 될 수 없음을 밝힌 것은 놀라운 일이다. 투발루에서는 신에 대한 믿음, 가정의 소중함과 편안함에 대한 믿음이 기후리스크를 인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Colette Mortreux etc.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19(1)
- 잡지명
- Global Environmental Chang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5~112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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