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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 대량 발생 CHP 시스템의 경제성 비교

전문가 제언
○ 본문은 대규모 수증기수요를 갖는 공업적 사용자가 병합발전을 사용할 때의 경제적 이익을 계산하였다. 병합발전은 2차 에너지로 전력에너지를 생산하고 남은 배기가스의 열에서 열(보통 수증기 형태로)을 회수하는 기술이다. 이 열을 회수하고 남은 에너지를 냉각장치에 연결하여 냉열을 얻으면 3중 발전(CHCP)이 된다.

○ 본문은 생산된 전력에너지와 열에너지(수증기)의 수요를 세 개의 운전 단위와 한 개의 유틸리티에 공급하는 시나리오에 의거하였다. 이와 같이 생산된 에너지는 전량이 소비된다는 시나리오는 실제로 열병합발전이 봉착하는 중요한 문제를 회피하게 해 준다.

○ 열병합발전이 전력에너지와 열에너지(주로 겨울철 난방용)를 불특정 다수의 고정되지 않은 고객에게 판매할 때 가장 큰 문제는 그 생산품(전력과 열에너지) 수요의 시간적 괴리이다. 즉 전력에너지 수요의 피크 타임이 열에너지 수요가 큰 시간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산자 측에서 볼 때 열에너지의 생산은 전력에너지 생산에 비례하여 커진다. 따라서 전력에너지의 수요를 충당하지 못하고 그 생산을 제한하거나 또는 전력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고 이 때 생산되는 과잉 수증기의 일부를 폐기해야 한다. 따라서 경제성에 악영향을 준다.

○ 아울러 본문은 구동장치로 두 용량의 내연기관과 한 용량의 가스터빈으로 경제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스터빈이 투자회수 기간과 효용/비용 비를 지표로 판단할 때 가장 우수한 투자라는 결론이다. 그러나 본문이 지적한대로 대상으로 삼은 hardware는 아직 시장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맹점이 있다.

○ 본문이 수행한 경제성 분석 중 첫째 분석은 정책적 인센티브를 배제한 순수한 경제적 분석으로 매우 흥미 있는 결론을 제시한다. 이 분석에서 세 개의 시스템 모두 그 용량과 구동장치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투자 회수기간이 10년이 넘어 경제성이 없다. 즉 아직까지도 열병합발전 같은 에너지 효율화 기술은 정부정책에 심하게 좌우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저자
Giaccone, L., Canova, 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9
권(호)
86(6)
잡지명
Applied 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904~914
분석자
김*설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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