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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조명의 요건과 청색광의 과제

전문가 제언
○ 야간에 조명등을 설치하는 것은 차량이나 사람이나 모두 안전을 위한 것이다. 방범등으로는 나트륨등, 수은등, 백열등 등이 있다. 지금까지의 방범등은 주로 조명의 효율적인 측면과 조명등의 수명측면에서만 검토의 대상이 되었었다.

○ 방범등은 주택가를 위주로, 또 사람을 대상으로 그 용도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검토되어야 한다. 본고는 영국에서의 사례로 청색광의 방범등이 범죄 예방적 차원에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 아래 청색 방범등의 효과와 청색광이 주민 및 행인에게 주는 심리적, 생리적인 효과와 그 영향에 대한 내용을 고찰한 것이다.

○ 사람의 정서는 색감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일으킨다. 조명광이 적색이면 긴장과 흥분의 반응을 일으키고 황색광은 포근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며 청색광은 가벼운 느낌의 명쾌한 기분을 갖게 한다. 청색광이 마약중독자들과는 일련의 유의적인 관계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 가로등이 청색일 때 주변의 주민이나 행인들에게 채색광의 색채보다는 조명의 밝기가 더 큰 심리적인 영향을 준다. 이는 밝은 곳에서는 깊은 수면을 이룰 수 없다는 일반적인 상황과 연관이 있다. 본고의 실험에서는 조명광의 채색과 방범효과와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공동사회의 활성화와 행정, 주민 일체의 종합적인 방범활동이 가장 중요하지만 방범등의 색채나 조도 등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로등으로 나트륨등을 설치하였고 조도를 상향 조정했듯이 앞으로 방범?조명등의 선택에 있어서도 인간의 심리적, 생리적 영향을 고려하여 야간문화와 인간생활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검토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저자
Tadashi Do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8
권(호)
92(9)
잡지명
照明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654~658
분석자
홍*철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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