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1. home

개량형 원자로 설계 경험 및 전망

전문가 제언
○ 본 논문에 소개된 IRIS는 원자로용기 안에 노심, 제어봉 및 그 구동장치, 원자로냉각재펌프 및 증기발생기를 모두 수납하고, 지름 6인치의 소규모 배관을 제외하고는 일차계통의 배관을 모두 제거함으로써 대형파단 냉각재상실사고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일체형 원자로이다. 현재 개발 중인 원자로 규모는 전기출력 335㎿e의 중형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개발을 진행하다가 중단상태에 있는 SMART 원자로도 근본적으로 IRIS와 유사한 설계특성을 지니고 있다.

○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프랑스,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를 제외하고는 세계 각국은 원자력발전을 점차로 폐쇄하는 한편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및 바이오매스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도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이들 재생에너지자원은 그 밀도가 낮아 어느 정도의 시간이 경과하면 개발에 한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더욱이 지난 10여년에 걸쳐 원자력발전소의 평균 설비이용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화석연료를 대규모로 연소하는 데 따른 환경영향을 감축할 필요가 있어 원자력발전이 다시 부활할 조짐이 여러 나라에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전력회사들이 Westinghouse의 AP1000 및 APWR, GE의 ESBWR, 그리고 프랑스 Areva의 EPR 등 대용량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하여 인허가절차에 들어선 곳만도 2009년 5월 현재 26호기에 달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제3세대에 속하는 대형 원자력발전소를 우리의 손으로 설계하고 건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IRIS 설계자는 복수의 호기를 설치하면 대형에 준하는 경제성을 나타낸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나 미국과 같이 전력망이 잘 발달된 곳에서는 적합하지 않고 전력망의 용량이 작은 개발도상국에 적합하다.

○ 우리나라가 현재 건설하고 있는 1,000㎿e 및 1,400㎿e급은 개발도상국에는 적합지 않다. 따라서 현재 개발중단 상태에 있는 우리나라의 SMART 개발을 재개하여 개발도상국으로의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느냐는 신중한 논의를 거쳐 결정할 사항이다.
저자
Mario D. Carell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9
권(호)
239(5)
잡지명
Nuclear Engineering and Design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880~887
분석자
이*근
분석물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