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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영지의 DNA 손상수선 기능

전문가 제언
○ 영지버섯은 옛날부터 한방의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대에도 각국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영지버섯의 효능은 항암작용, 혈전억제작용, 콜레스테롤합성 억제 등이 있고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필자들은 영지버섯의 일종인 적영지가 피부에 자외선을 조사하였을 때 생기는 DNA 손상을 수선·복구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토하였다.

○ 자외선(200-300nm)은 피부에 조사하면 골격형성에 필요한 비타민 D의 합성을 촉진하지만, 과도한 조사는 DNA의 손상을 초래한다. 보통 인접한 티민 사이에서 고리가 형성되어 티민 이량체가 생성되며, 이로 인해서 DNA 염기짝 구조가 일그러지고 전사와 복제가 일어나지 않게 된다. 단지 하나의 티민 이량체가 수선되지 않아도 대장균은 죽게 된다. 그러나 생명체는 손상된 DNA를 수선하는 몇 가지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 수선기구 중의 하나가 뉴클레오티드 제거수선기구인데, 필자들은 이 기구에 관여하는 여러 가지 효소 중에서 XPC와 XPG 유전자 산물에 주목하고 이것을 연구한 결과, UVB(315-280nm) 조사에 의한 XPC와 XPG mRNA의 발현량 감소가 적영지 존재 하에서 현저히 개선되었고, 마찬가지로 XPC와 XPG 단백질량도 적영지에 의해 개선되었다. 또한 UVB에 의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이 항진되는데 적영지는 이 항진을 억제하였다. 그러므로 적영지는 피부의 DNA 손상을 수선복구하고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노화를 예방·개선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 영지버섯은 십장생 중의 하나이고 불로초로 알려진 영약이다. 영지는 다양한 약리작용을 나타내므로 이들 효능의 과학적 근거가 밝혀져야겠다. 본고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적영지는 손상된 DNA의 수선에 영향을 주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할 가능성이 보이고 이 밖에도 다른 약품이나 식품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저자
Yuko Murakam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8
권(호)
25(10)
잡지명
BIO INDUSTRY(バイオインダストリ-)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33~38
분석자
서*림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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