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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일렉트로닉스에 의한 전자기기 시장의 변혁

전문가 제언

○ 유기 EL 소자는 액정 디스플레이에 이은 차세대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로서, 또한 조명용 광원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기박막을 적층한 소자가 1987년 보고된 이후 유기 EL 소자에 관한 연구 개발은 기초 면이나 공학적 응용 면에서 획기적 발전이 이루어져 오고 있다. 2007년 12월, 화면 크기 11인치, 두께 3㎜의 유기 EL TV가 발매되었다. 대형 화면의 유기 EL 패널 양산 기술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 최근 유기재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유기 일렉트로닉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기재료는 기존의 Si와는 다른 측면에서 지금까지 없던 일렉트로닉스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갖고 있다. 플라스틱 필름을 기초로 하는 새로운 상품의 가능성, 액체 프로세스를 활용함에 따른 제조공정의 변혁 등이 그것이다. 연구 개발은 아직 초기라 할 수 있다.

○ 유기 EL 소자의 획기적 발전의 원동력은 디바이스 물리학의 진전과 전극재료와 함께 유기재료의 개발에 있다. 전도성 고분자에 관한 연구로 시작된 π 공액계 고분자의 연구와 함께 유기물질 화학의 새로운 흐름인 아모포스(amorphous; 비결정질) 분자재료의 창조적 제법 연구가 유기 EL 소자의 연구 개발과 결합되어 그 발전이 촉진되었다.

○ 전도성 고분자는 광전효과, 축전 특성, 운동에너지 특성 등의 기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유기 EL, 유기 메모리, 박막 태양전지, 소프트 액추에이터 등 최첨단 차세대 디바이스 재료로서 점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도성 고분자는 유기 고분자재료이기 때문에 내열?내후성, 기능 열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고 제조 가공법 면에서도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다.

○ 한국이 유기 EL 분야에서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는 있지만 발광재료 등 기반적인 기술에선 뒤떨어지는 실정이다. 일본, 대만, 중국 등과 경쟁하여 유기 EL 산업 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유기 EL 소자의 제조 특성상 재료 생산업체, 제조 설비 제작업체 및 유기 EL 소자 제조업체 간의 협력은 물론 산학연 간의 체계적인 연구 협력 체계의 구축이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저자
Jiro Kasahar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9
권(호)
9(3)
잡지명
未來材料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52~57
분석자
김*수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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