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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의 조기 진단을 위한 새로운 전략

전문가 제언
○ 류마티스 관절염(RA: Rheumatoid Arthritis)은 통증을 수반하는 관절이나 운동기관의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일군의 질환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의학 분야에서는 이 용어 앞에 형용사를 붙여 염증성 류마티스, 급성 관절 류마티스 등으로 사용한다. 오늘날에는 주로 연골세포에 장애가 일어나는 만성 관절 류마티스로 그 병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 RA는 IgG와 류마티스 인자(RF: Rheumatoid Factor)로 알려진 IgG 자가항체(autoantibody)가 면역복합체를 만들어 관절의 활액막에 축적되어 활액막이나 연골의 파괴를 유발한다. 이와 같은 자가면역반응은 바이러스나 화학물질 등 외부인자의 침입이나 대사이상과 같은 내인적 요소에 의해 발생되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작용으로 조직 파괴로 발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 염증의 원인으로 바이러스가 관여할 가능성은 성인 T세포 백혈병 바이러스(HTLV-1)의 연구에서 확인되었다. 성인 T세포 백혈병 환자에서 RA가 높은 빈도로 발생하며 transactivator 활성이 있는 HTLV-1의 유전자 일부를 도입한 형질전한 마우스에서 RA가 발생하였다.

○ RF는 IgG의 Fc 부위에 대한 자가항체로 대부분 IgM에 속하지만, IgG나 IgA에 속하는 RF도 알려져 있다. RF는 현재까지 가장 잘 알려진 진단 지표의 하나로 환자의 혈청이나 관절액 중에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그러나 RA 환자 중 RF 음성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자가면역 질환자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며 정상인(특히 고령자)에서도 나타나기도 하여 이 시험의 특이도가 낮은 편이다.

○ RA에 대해 치료 효과와 좋은 예후를 위해서는 정확한 조기 진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까지 주로 사용되고 있는 RF의 측정은 RA 환자에서만 나타나는 특이도가 70~80%로 낮은 편이며 질병 초기의 민감도도 떨어진다. 최근에 RA 환자에서만 검출되고 질병 초기에 나타나는 항-CCP(cyclic citrullinated peptide) 항체가 RF와 함께 RA의 조기 진단을 위한 생물학적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A. Tedesco,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9
권(호)
8
잡지명
Autoimmunit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233~237
분석자
김*한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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