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수수 에탄올 생산의 비용 감축: 브라질의 경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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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에탄올은 당류를 효모로 발효시키는 방법으로 생산한다. 따라서 당류를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그러나 사탕수수는 연간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만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사탕수수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에탄올 생산은 일정한 지역으로 국한될 수밖에 없다.
○ 근래에 이르러서는 미국을 비롯하여 곡물 생산이 풍부한 나라에서는 옥수수, 밀 및 감자와 같이 전분이 많은 곡물을 이용하여 전분을 당류로 전환시키고 이를 다시 발효하여 바이오에탄올로 추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나 이로 인한 곡물가격의 급상승으로 특히 저개발국가에 식량 위기라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 최근에는 나무에 포함되어 있는 목질셀룰로오스를 6탄당 혹은 5탄당과 같은 다당류로 전환시키고 여기서 바이오에탄올을 추출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국 중서부의 대평원지대에 자생하고 있는 다년생 지팽이풀(switchgrass)은 목질셀룰로오스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미국의 에너지부는 Biofuel Feedstock Development Program (BFDP)을 통하여 유전자조작에 의한 대량 재배와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시도하고 있다.
○ 유럽연합은 2010년까지는 수송에 사용되는 연료의 5.75%를 바이오연료로 대체하고 2020년까지는 이를 10%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9년 2월 16일 「녹색성장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하여 「녹색성장기본법」의 제정을 추진하고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투자와 첨단 LED 응용산업을 선도하는 등의 여러 가지의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천방안의 마련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우리나라는 바이오에탄올이나 바이오디젤을 생산할 수 있는 지상의 식물자원이 풍부하지 않지만 바다로 눈을 돌려 해조류 생산의 경험을 활용하여 해조류나 플랑크톤을 이용한 바이오연료의 생산연구에 보다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J.D. van Wall Bake; M. Junginger; A. Faaij; T. Poot; A. Walt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33
- 잡지명
- Biomass and Bio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644~658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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