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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채광의 미래

전문가 제언
○ 중국이 산업화되면서 ‘세계의 공장’으로 등장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금속을 비롯한 자원상품의 가격이 최근 급격히 상승하였다. 현재의 상황은 가히 국가 간의 자원전쟁이라고 할만하다.

○ 광물자원은 제한되어 있고 저 품위의 광석을 경제적으로 제련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이 필요한 때에 바이오채광기술이 대두되었다. 이것은 기존기술과 비교하여 에너지절약과 환경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 1950년대부터 미생물의 생물학적 대사 작용을 이용하여 저 품위의 황화물 광석 또는 폐기물로부터 구리를 비롯한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미생물 침출법(bioleaching)이 상용화되었다. 이 기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다.

○ 금속의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고품위 원료광물과 1차 가공소재광물을 수입하여 수요를 충족한다. 대규모 광상이 없으므로 채광기술을 개발할 동기와 기회가 많지 않다.

○ 미생물 침출법을 비롯한 미생물채광기술은 광석에서 금속을 채취하는 용도 외에도 산업폐기물로부터 유가금속을 회수하는데 유용하다. 대표적인 예로 리튬전지로부터 리튬과 코발트를 회수할 수 있다. 각종 산업폐기물이 많은 우리나라로서는 폐기물로부터 고가의 금속을 회수하면 부가가치도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 이 논문에서는 전략물자인 구리의 바이오채광에 대하여 주로 기술하고 있다. 논의할만한 구리광상이 없는 우리로서는 기술개발을 위해 구리광상이 있는 국가와 협력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다. 산업폐기물을 이용하여 개발한 기술을 확대하여 광석에 응용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 금속자원의 확보는 세계적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수행되고 있다. 광상의 확보는 물론이고 기술개발에서도 국가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다. 중국이 후진국의 광물자원을 싹쓸이한다는 뉴스가 자주 나오는 상황에서 우리도 자원 확보와 바이오채광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
저자
C. L. Brierley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8
권(호)
18
잡지명
Transactions of Nonferrous Metals Society of China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302~1310
분석자
박*철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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