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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CL10과 자가면역질환

전문가 제언
○ 효과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림프구, 염증세포 그리고 조혈세포들 사이에 긴밀한 상호 협동작용이 필요하다. 이들 복잡한 상호작용은 사이토카인(cytokines)이라 통칭되는 일련의 저분자 단백질 분자들에 의해 조절되고 매개된다. 어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의 분화를 조절하며 다른 사이토카인은 그 자체가 면역반응의 작동인자로 작용하기도 한다.

○ 사이토카인은 생산세포와 기능에 의해 크게 분류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명칭이 사용된다. 활성화된 T-세포에 의해 생산되는 림포카인(lymphokine), 단핵구와 대식세포에 의해 생산되는 모노카인(monokine), 백혈구의 특정집단에 의해 생산되어 다른 백혈구의 기능을 조절하는 인터루킨(interleukin), 면역세포의 화학주성을 유도하는 케모카인(chemokine) 등이 모두 사이토카인의 범주에 속한다.

○ 케모카인은 주로 식균세포와 T-세포의 주화인자(chemoattractants)로 작용하는 일군의 저분자 단백질이다. 이들은 숙주에 상해를 주는 세균의 생성물, 바이러스 또는 다른 인자에 반응하여 림프구를 비롯한 다양한 면역세포에서 생산된다. 케모카인은 상해를 입은 장소로 식균세포와 T-세포를 유인하여 특이 면역반응을 활성화하여 염증반응을 촉진한다.

○ 인체의 면역계는 자기(self)와 남(non-self)을 식별하는 자기관용성(self-tolerance) 기전을 갖고 있는데 이 기전이 깨어질 때 자기항원과 작용하는 자가항체 또는 자가반응 T-림프구가 형성되어 자가면역 질환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자가면역 질환으로 전신홍반성낭창(systemic lupus erythematosus)과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이 있다.

○ 이 논문은 국내 의학자들이 보고한 것으로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케모카인의 일종인 CXCL10과 그 수용체인 CXCR3에 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고 있다. CXCL10은 원래의 화학주성에 관련된 기능 외에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서 파골세포 생성과 골 파괴를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CXCL10은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에서 새로운 치료수단의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Eun Young Lee,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9
권(호)
8
잡지명
Autoimmunit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379~383
분석자
김*한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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