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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한계와 실제 30년의 비교

전문가 제언

○ 1972년 로마 클럽은 “성장의 한계”라는 지구 지속 가능성에 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하여 인간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다섯 개의 지구 경제의 하부 시스템, 즉, 인구, 식량 생산, 공업 생산, 비 재생 자연자원의 소비와 오염의 상호작용 동적 모사가 21세기 중반에 지구 경제 시스템의 붕괴를 예언한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 그로부터 세월이 거의 40년이 흘렀고 그 동안 이들 하부 구조의 실제 데이터가 축적되었다. 이제 그 시나리오가 예측한 값과 실제로 축적된 데이터를 비교해 볼 때가 되었다. 본문은 “평상대로”, “포괄적 기술” 그리고 “안정된 세계”의 서로 다른 전제를 가진 시나리오의 결과와 UN 등에서 실제로 축적한 지난 30년간의 데이터를 비교한 것이다.

○ 인간 사회의 시스템 붕괴를 의미하는 "Dooms Day" 예언이 나온 것은 지금이 처음은 아니다. 17세기 말 Malthus는 “인구론”을 발표하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식량 생산의 괴리가 인류 멸망을 초래한다는 암울한 예측을 하였다. 그는 “대중의 빈곤은 신의 섭리”로 요한계시록이 규정한 “인간의 4대 재앙(천재지변, 기근, 전염병과 전쟁)”을 “필요악”이라고까지 했다.

○ 그 후 인간사회의 재앙의 원인은 식량에서 자원(특히 화석연료)의 고갈로, 그리고 다시 오염과 공해로 넘어갔다. 이제는 환경문제, 그 중에도 지구 온난화 문제가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재앙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1970년대 “Green Revolution”으로 식량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고 화석연료의 매장량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가까운 시기의 시스템 붕괴는 우려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처럼 보인다. 예를 들면 1950년대 30년 후에 고갈된다던 석유가 아직도 30년은 보장된다고 한다.

○ 그러나 이것이 “평상대로”의 인간 생활태도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앞에 말한 식량의 생산 증가도 화석연료에 바탕을 둔 비료, 살충제 다량 사용이 그 방법이므로 결코 지속 가능한 것은 아니다. 본문이 지적한대로 인간의 생활 방식은 “지속 가능성”의 궤도에서 한참 일탈해 있음은 심각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저자
Graham M. Turner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8
권(호)
18(3)
잡지명
Global Environmental Change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397~411
분석자
김*설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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