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연료 매장량은 언제 사라질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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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내외의 학회모임이나 미디어를 통해 오일피크(oil peak)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이것은 한마디로 세계 석유 생산이 피크에 달해 감퇴로 전환하고 있다는 시나리오다.
○ 석유는 화석 에너지이며 유한(有限)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이처럼 유한한 석유의 오일피크 시기에 대해서는 연구자나 기관에 따라 천차만별로 2004년에 이미 지났다는 설과 2010년 무렵, 2050년 이후, 심지어는 280년이나 남았다는 설도 있기 때문에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여 대응책이나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자원과 에너지의 개념 차이는 코스트라고 할 수 있다. 자원으로 존재하고 있어도 코스트 적으로 채굴할 수 없다면 에너지로 이용할 수 없다. 자원과 에너지를 구분하는 지표로 EPR(Energy Profit Ratio)을 쓰는데 이것이 1이면 손해득실이 없고 1이하는 손실이며 1이상이 되어야 이익을 내는 것이다. 이 점에서 동해에 부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메탄하이드레이트는 자원이긴 해도 아직 에너지로는 이용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 IEA의 자료에 의하면 기존 유전의 채굴량은 2004년경부터 감퇴하기 시작했고 Exxon Mobile의 자료에서도 2004년을 피크로 하여 점점 석유생산량이 감퇴하고 있어서 신규 유전 개발 등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 현대사회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석유에 너무 의존한다. 일종의 석유 의존증이다. 본문에서는 오일과 가스 매장량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줄어들지 않았으며 감소한다는 예측도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가 계속해서 2006년 수준으로 화석연료를 소비한다고 가정하면 오일, 가스, 석탄의 고갈 시기는 40, 70, 200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 현재는 석탄의 수명이 훨씬 길 것으로 예상하지만 석탄이 가진 잠재력(값이 싼 에너지원 등)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고, 환경이 안고 있는 장애물(온실가스 배출 등)을 극복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Shahriar Shafiee, Erkan Top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37(1)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81~189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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