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2000년간 지중해 수위의 변화요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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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면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린란드의 얼음과 빙하이다. 그린란드는 면적이 약 218만㎞2로서 한반도 면적의 10배에 해당한다. 이 거대한 섬의 얼음이 다 녹으면 지구수위는 7m 정도 올라간다. 지금 바다에 접한 낮은 지대에 살고 있는 사람은 지구인구 전체의 2/3인데 이들이 장래에 피해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재앙이 실제 일어나는 것은 1,000년 후의 일이다.
○ 그러나 그린란드 얼음의 녹는 속도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종전 예측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다. 미국 메인대학에서 그린란드 칸커드루그수아크 빙하의 이동속도를 측정한 결과 1998년 4.9㎞, 1996년 5.9㎞였는데 2008년에는 13.0㎞에 달하여 종전보다 2~3배 빨라졌다. 이 빙하의 폭은 7㎞, 두께는 1,000m로서 여기를 통해 그린란드 얼음의 4%가 배출된다. 그 결과 대서양의 염도가 낮아진다. 이렇게 염도가 낮아지면 걸프만으로부터의 열염류 순환(thermohaline circulation)에 이상을 초래하여 유럽에 기후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본 조사에 같이 해수온도와 염도의 변화에 의한 팽창, 그린란드와 남북극 빙하의 녹음, 그리고 지각의 융기현상이다. 지각의 융기현상은 빙하가 녹음에 따라서 바닷물 전체의 무게는 증가하고 육지는 가벼워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세 요인을 합하여도 해수면 상승은 연간 수 ㎜에 지나지 않으며 이러한 해수면 상승이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에는 태평양의 투발루 같은 예외는 있지만, 수백년 내지 천년의 세월이 걸린다.
○ 지구의 온난화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높아지면서 적도와 극지방 사이에 에너지 차이가 커지게 되고 더 많은 에너지가 적도에서 극지방을 이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서 일어나는 현상이 엘니뇨, 라니냐현상이며 태풍도 그 위력이 한층 더 세어진다.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의 온난화현상은 2100년까지는 막을 수 없는 단계에 이미 들어와 있다. 그렇다고 하여 후손들을 위하여서도 지구온난화를 방치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 저자
- Michael Tsimplis, Marta Marcos, Samuel Somot, Bernard Barni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8
- 권(호)
- 63
- 잡지명
- Global and Planetary Chang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25~332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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