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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대사: 암의 아킬레스건

전문가 제언
○ 암의 분자생물학에서 유전적 연구로 종양유전자, 종양억제유전자들의 발암기전이 알려지기 훨씬 전에, 암 세포대사의 생화학적 특징 및 이와 연관된 세포형태의 특징이 알려진지 오래 되었다. 암세포의 증가된 포도당 요구로 인한 동위원소 표지 포도당을 이용하는 PET/CT 영상진단법은 임상에서 현재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종양세포에서 일어나는 대사 프로그램의 재편성이 암의 원인인지 결과인지의 문제는 간단한 흑백논리로 규정하기 어려운 일이다. 대체로 세포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또는 생리적 변화는 이의 기본이 되는 유전적 변화, 즉 유전자 발현양상의 변화로 기인한다. 그러므로 종양세포에서도 대사 프로그램의 변화가 암의 결과라는 쪽으로 치우쳐있는 경향이 우세하다.

○ 그러나 발암결과로 나타나는 변화 중에는 다시 발암을 유도하는 인자의 생성을 일으킬 수 있는 고리(loop)가 존재할 수 있다. 또, 세포대사와 세포증식의 신호체계가 서로 얽혀있는 경우가 있다. 인슐린과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1)에 의하여한 활성화되는 신호체계 안에는 세포대사와 세포중식의 신호경로가 공존한다. 당뇨병 환자가 IGF-1을 복용하면 암 발생률이 증가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IGF-1를 이용하는 당뇨 치료법이 폐기된 경험도 있다. 이는 넓게는 세포반응의 복잡성, 구체적으로는 다발성 신호체계에 얽힌 복잡성 때문이다.

○ 항암치료에 대사억제제를 사용하는 것 중 전망이 있는 것은 경구용 항 당뇨약제 AMPK(AMP-activated Kinase) 활성제의 복용이 암 발생률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Serine/threonine kinase인 mTOR(mammalian Target Of Rapamycin)의 억제제도 세포성장, 증식 등을 조절하는 약제로 사용된다. 그러나 효소의 조절인자를 이용하는 치료법의 문제는 조절인자의 특정성(specificity)이 큰 문제 중 하나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으면 대사조절을 통한 요법의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있다.
저자
G. Kroemer, J. Poussegur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8
권(호)
13
잡지명
Cancer Cell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472~482
분석자
강*구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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