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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내에 발달된 층: 그 생성요인과 의미

전문가 제언
○ 지질학에서는 수십km 두께의 지층에 대규모의 층들이, 소규모로는 mm 규모의 엽리(葉理)들까지 다양한 두께의 층들이 발달된다. 그러나 토양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토양학에서는 토양 내에 발달된 얇은 층(layer)의 생성 요인과 그 의미를 중요시한다. 암반 위에 놓이는 풍화물, 퇴적물 등을 통틀어 표토(regolith)로, 표토 중 식물, 특히 농작물이 자라는 상부를 토양(soil)으로 분류하지만 두 용어는 의미상 겹치기도 한다.

○ 전통적으로 토양 내 층생성의 요인(작용)은 단일 요인(예: 풍화작용, 퇴적작용, 생물작용)에 의한 것으로 설명되어 왔으나, 단일 요인에 의한 층생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토양의 층생성을 여러 요인들의 복합 작용에 의해 설명하는 모델들이 개발되고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복합 모델들을 미국 Arkansas주의 산지와 독일 Saxoni 지방의 빙하 퇴적물에 적용하여 토양 내 층생성의 요인과 과정을 해석하였다.

○ 연구결과, Arkansas와 Saxony의 토양(또는 표토)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성되었으며, 어느 하나의 요인으로는 설명될 수 없었다. 따라서 토양의 생성, 특히 토양 내 층의 생성원인은 복합 모델들에 의해 해석되어야만 해석상의 오류를 줄일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 요인들은 정적인 지질학적 것들과 동적인 물리적, 생물학적인 것들로 구분되고 종합적으로 작용하지만, 토양의 최종적 층생성에서 지질학적 요인들은 간접적인 역할에 머문다.

○ 우리나라의 경우, 크게 보아서는 지질분포, 지형, 표고 등에 따라서 토양의 성질, 특히 층의 발달이 다르며, 국지적으로 보아서는 영향력은 크지 않더라도 많은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여서 층이 형성된다. 따라서 지질분포(화강암, 석회암 등), 지형(산록, 구릉, 충적평야 등) 등을 유형별로 나누고, 유형별 층생성과 토양발달을 연구하고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자
Phillips, D. J. and Lorz, C.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기초과학
연도
2008
권(호)
89(1-2)
잡지명
Earth-Science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기초과학
페이지
144~155
분석자
최*일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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