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완신세 기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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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신세 초기 7,000년 전에 북위 35도 이상에서는 태양의 일조량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일조량의 증가, 따뜻한 기후, 북대서양 진동과 아시아몬순에 의한 강수량의 증가에 힘입어서 몽골과 아시아 지역은 호수의 수위가 올라가고 식물도 번성하였다. 이러한 영향은 우리나라의 속초영랑호 꽃가루 분석과도 일치한다. 속초영랑호 꽃가루 분석에 의하면 한반도도 10,000~6,700년 사이에 급격한 기후의 온난화로 인하여 참나무온대림이 형성되었다.
○ 20세기 후반에 들면서 지구온난화 추세가 시작되어 몽골은 과거 70년 간 년 평균기온은 1.9도 상승하고 강수량은 2% 감소하였다. 특히 남부 몽골의 고비사막지대에서는 강수량이 12.5%나 감소하였다. 그러나 가축의 숫자는 계속 늘어나 1919년 900만 마리에서 2007년 4000만 마리로 늘어나서 목초지의 확대로 사막화가 가속되고 있다. 특히 뿌리까지 파먹어서 초원을 파괴하는 염소의 숫자는 1989년의 490만 마리에서 1997년에는 1000만 마리를 넘어섰다. 몽골에서는 2007년 한 해에 768개의 호수, 780개의 강, 1400개의 오아시스가 말라버렸다.
○ 매년 몽골의 산림도 급격히 파괴되고 있다. 몽골의 민주화 이래 산림비율은 13%에서 8%로 줄어들었다. 1990년 이후 공산주의사회에서 자본주의체제로 변신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서 시작한 벌목으로 인하여 현재 국토의 45%가 사막화되었고 90%가 사막화위기에 있다.
○ 지구온난화는 자연 순환 사이클의 일부분인 면도 있으나 최근의 온난화현상은 인간들의 화석연료 사용증가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난 데에도 그 원인이 있다. 몽골의 사막화는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인 요인 이 겹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우리에게는 봄철 황사현상으로 그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 우리로서도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몽골조림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다.
- 저자
- Cheng-Bang an, Fa-Hu Chen, Loukas Barto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8
- 권(호)
- 63
- 잡지명
- Global and Planetary Chang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83~289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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