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노르웨이 산악빙하에 미치는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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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에서는 8500~8000년 전에 핀세(Finse)기의 따뜻한 시기가 출현하여 빙하가 녹아 사라진 적이 있었다. 이 시기는 한반도 역시 따뜻한 기후를 갖고 있었다. 이 사실은 속초 영랑호수 바닥의 퇴적물 중의 꽃가루 분석으로도 확인된다.
○ 1978년 한국과 일본의 생물학자들이 강원도 속초 영랑호의 바닥을 지하 12m까지 파서 호수 바닥의 퇴적물 중의 꽃가루를 분석하여 1만7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의 기후를 재구성하였다. 이에 의하면 한반도 기후와 생장식물을 재구성해 보면 다음과 같다.
– 17,000~15,000년 전: 한랭기후로서 가문비나무, 전나무, 잣나무 생장
– 15,000~10,000년 전: 빙하기로서 기후가 한랭하여 고사리류 번성
– 10,000~6,700년 전: 급격히 따뜻해진 온난기후로서 참나무의 온대림
– 6,700~4,500년 전: 온난건조기후로서 2엽소나무, 참나무 생장
– 4,500~1,400년 전: 중부지방은 서늘하고 남부지방은 온난기후
– 1,400~지금: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산림파괴에 의한 소나무 번성
○ 한반도의 기후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변하고 있다. 한반도는 4계절이 뚜렷한 온대기후에서 아열대성 기후로 변하고 있다. 평균기온이 20도를 넘는 여름일수는 103일에서 130일로 늘어나고 평균기온 5도이하의 겨울날씨는 150일에서 102일로 줄어들었다. 특히 서울의 여름평균기온은 22도로서 평년에 비하여 1.2도 가량 높아 1908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제일 더운 여름이었다. 또한 해수온도도 최근 10년 간 0.2도 상승하였고 해수면도 10~20cm 정도 상승하였다.
○ 이러한 기후변화는 농업, 어업뿐만 아니라 건설, 교통의 인프라와 에너지 등의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후변화 대응은 환경보존과 안전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97%를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에게는 에너지관리와 조달이 극히 중요한 문제로서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 저자
- Atle Nesje, Jostein Bakke, Svein Olaf Dahl, Oyvind Lie,John A Matthew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8
- 권(호)
- 60
- 잡지명
- Global and Planetary Chang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27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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