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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자연면역인자 Akirin의 발견

전문가 제언
○ 자연면역은 감염원인 미생물이 침입하기 전에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방어기전으로 선천성 면역이라고도 한다. 자연면역은 계통학적으로 오래되어 식물이나 곤충에서도 관찰되지만 후천성 면역으로 알려진 획득면역은 고등동물에만 존재한다. 고등동물에서 자연면역은 미생물 감염에 대한 초기면역 반응에 작동하며 후천성 면역과도 상호간에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는다.

○ 항상 작동하고 있는 자연면역계에는 피부와 점막이 있으며 평소에는 비활성 상태로 있다가 미생물에 노출되면 급속하게 활성화되어 반응하는 포식세포와 보체가 자연면역계에 속한다. 자연면역은 획득면역과 달리 항원 특이성은 없지만 획득면역과 마찬가지로 인지(recognition), 활성화(activation) 그리고 실행단계(effector phase)로 진행된다.

○ 자연면역은 각종 미생물에 특징적으로 존재하는 구조와 성분을 주로 인지한다. 이들의 인지는 자연면역에 참여하는 호중구, 포식세포 및 NK와 같은 면역 실행세포의 수용체(receptor)에 의해 인지되며, 이때 다양한 신호전달계가 참여한다.

○ 초파리의 배아발생 단계에서 배복축(背腹軸)의 결정에 관여하는 Toll 경로가 곰팡이의 감염에 대한 자연면역반응에도 관계한다는 중요한 연구 결과가 1996년에 발표되었다. 이 발견은 자연면역의 기전과 신호전달에 대한 연구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이후 많은 연구팀에 의해 포유류의 Toll-Like Receptor(TLR) family가 차례로 발견되었다.

○ 이 논문의 필자와 동료들은 그람 음성 세균에 대한 자연면역 신호전달 경로인 Imd(Immune deficiency) 경로에 작용하는 새로운 신호전달인자로 Akirin을 동정하였다. Akirin은 다양한 동물종에 보존되어 있는 단백질로 포유류에서는 자연면역반응과 발생의 2가지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Akirin에 대한 보다 자세한 연구는 아직 해명되지 못한 자연면역의 신호전달과 분자기전에 대한 의문점을 설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A. Got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8
권(호)
53(9)
잡지명
蛋白質·核酸·酵素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1144~1151
분석자
김*한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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