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계 중에 존재하는 비소의 제거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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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소는 카드뮴, 수은 등과 같은 중금속에 비하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인간이 비소의 농도가 60ppm인 물을 마시면 얼마 안 있어 사망하기 때문에 자살을 하거나 타살하는 독약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비소와 관련된 역사를 살펴보면, 나폴레옹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의 머리카락에서 높은 농도의 비소가 검출되어 그가 독극물에 의한 타살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일고 있다.
○ 오늘날 비소오염은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비소를 함유한 광미의 침출수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나라는 호주, 캐나다, 일본, 멕시코, 태국, 영국, 미국 등이며 지하수의 비소로 인하여 재해를 당한 것으로 보도된 나라는 방글라데시를 위시해 캄보디아, 칠레, 중국, 가나, 헝가리, 멕시코, 네팔, 뉴질랜드, 필리핀, 대만, 미국, 베트남 등을 들 수 있다.
○ 지하수에 함유된 비소로 인해 세계적으로 최악의 피해를 입고 있는 나라는 방글라데시인데, 총인구 1억2천만 명 중 약 8천만 명이 비소오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더욱이 약 7,000명의 비소중독 환자 중 200여명이 이미 사망했다고 한다.
○ 우리나라의 경우, 옛 장항제련소 주변 토양이 심각하게 오염되어 집단으로 암이 발병했다고 주민들은 항의했다. 그래서 서천군은 환경공단과 한국광해관리공단에 의뢰해 2008년 3월부터 9월까지 제련소 주변 토양을 정밀 조사한 결과 반경 2㎞지역의 오염 정도가 토양환경보전법 제6조의 2의 규정에 의한 우려 기준(6㎎/㎏)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소규모 사회는 환경학적 및 경제적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 이런 사회에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의 새로운 비소농도 기준치(<10㎍/L)에 맞게 적용될 수 있는 효율적 및 경제적인 비소 제거기술이 빨리 개발되기를 바란다.
- 저자
- Miroslava Vaclavikova, George P. Gallios, Slavomir Hredzak, Stefan Jakabsky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8
- 권(호)
- 10
- 잡지명
- Clean Technologies and Environmental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9~95
- 분석자
- 한*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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