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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의 잔류물을 함유하는 최고기 암석들

전문가 제언
○ 생명의 기원에 대한 연구는 우주의 탄생, 즉 시간과 공간의 역사를 밝히는 것만큼이나 중요하고 어렵다. 생명발생에 대한 연구는 무기물로부터 유기물이 생성되는 과정을 밝히는 화학적인 분야와 가장 오래된 생명체의 유해, 즉 화석을 찾고 해석하는 지질학적 분야로 나뉜다.

○ 이 논문은 암석 내에 보존된 최고기 생물체의 잔류물을 찾고 기재하며, 그것들을 남긴 미생물들을 알아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서부 호주의 Pilbara크라톤과 남아프리카 Kaapvaal크라톤의 35억 년 전 초기 시생대 해저퇴적층(화산암 협재) 속에 들어 있는 탄소물질(CM: Carbonaceous Matter)이다.

○ 그 CM들은 광학현미경과 정밀한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심해저의 열수환경에서 퇴적된 미생물의 잔류물로 해석되었다. 이러한 해석은 현세의 심해저 열수환경(열수배출구 주변에 형성됨)에 서식하는, 메탄을 생성․배출하는 미생물인 M. jannaschii와 크기, 화학성분, 외모, 내부조직 등이 유사한 데 근거한다.

○ 따라서 Pilbara크라톤과 Kaapvaal크라톤의 35억 년 된 지층은 지금까지 알려진, 화석을 함유하는 최고기 지층들로 인정된다. 그렇더라도 지구의 탄생(45억 년 전)과 35억 년 전 사이에는 10억 년의 기간이 존재하므로, 혹시 있을지 모르는 보다 고기의 화석을 찾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 한반도에서 발견된 최고기 화석은 아마도 경기도와 황해도 일대에 분포하는 고원생대 지층에서 산출되는 스트로마토라이트일 것인데, 그 연대는 25억 년 미만이다.
저자
Miryam Glikson, Lawrence J. Duck, Suzanne D. Golding, Axel Hofmann, Robert Bolhar, RobynWebb, Justice C.F. Baiano, Lindsay I. Sly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기초과학
연도
2008
권(호)
164
잡지명
Precambrian Research
과학기술
표준분류
기초과학
페이지
187~200
분석자
최*일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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