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커피생산을 위한 협력기구 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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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무역(Fair Trade)운동은 20세기 초 식민지 무역에서 자본을 축적한 북반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1960년대, 1970년대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NGO와 사회운동가들을 중심으로 남반부 농민의 빈곤을 퇴치하기 위하여서는 공정한 거래 관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선진국의 NGO와 공정무역관계를 조직하면서 선진국 소비자와 가난한 생산 농민들과의 연대 관계를 모색하게 된 것이 그 시발점이다.
○ 그 후 1968년 인도의 델리에서 열린 UNCTAD 회의(United Nation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를 비롯한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은 “원조가 아닌 무역을(Trade, Not Aid)”이라는 구호아래 시민운동으로 발전하였다.
○ 이는 선진국이 무역의 이익을 독점한 채로, 개발도상국의 농민에게는 개발원조라는 명목으로 제3세계 생산자에게 이익의 일부를 돌려주는 불공평을 타파하고 공정한 무역관계를 세우려는 페어트레이드 운동으로 발전하였다. 지금은 커피 이외에도 바나나, 쌀, 설탕, 올리브, 면제품으로 확대되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에서 이러한 물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커피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커피 재배농장을 만드는 데에 2,500만 에이커의 열대 우림을 파괴되었다. 또 이러한 대규모 농장에서는 농약을 다량 사용하고 있어서 환경에 위해가 되고 있다. 커피재배에 의한 환경 파괴를 방지하고,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생물종의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영세 재배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본문에서 언급한 커피 생산 협력기구의 역할이다.
○ 그러나 이렇게 소비되는 커피의 양은 세계 전체의 커피 소비량에 비하여서는 너무나 작은 규모이다. 우리 소비자들도 이렇게 생산된 커피를 소비하는 것이 지구환경보호와 제3세계의 농민들을 실질적으로 도우는 것이라는 인식을 하고 이러한 운동과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이용하면 한다.
- 저자
- Verena Bitzer, Mara Francken, Pieter Glasberge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8
- 권(호)
- 18
- 잡지명
- Global Environmental Chang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71~284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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