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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및 경제적 발전을 위한 최소 물 소요량

전문가 제언
○ 지구상의 물은 그 추정량이 모두 13억 8,500만 ㎞3이나 되는 엄청난 양이나 그 중 99.6%는 해수이며 담수는 2.5%뿐으로 그것도 인간이 이용하기 어려운 빙산 또는 빙하(69.6%), 지하수(30.1%) 등으로 되어 있으며 지표수는 0.34%에 불과하다. 이 담수의 양은 10만 4,000㎞3으로 지구의 총 수자원의 0.0075%이다.

○ 지구상 1인당 사용 가능한 담수는 1950년대의 50,068m3, 1990년대는 28,665m3이었지만 2025년에는 24,795m3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OECD는 현재 28개국 3억 4,000만 명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2025년에는 52개국 약 30억 명이 고통을 받으리라 예측했다. 세계은행은 “20세기에는 국가 간 분쟁의 원인이 석유에 있었다면 21세기는 물이 분쟁의 원인이 되는 시대일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 본문은 인간 사회에 경제적 발전에 필요한 최소 물 소요량을 추정하였다. 그러나 본문의 결론은 매우 낙관적이다. 즉 인간 사회의 발전을 보장할 수 있는 물의 양은 농업 생산에 필요한 물을 빼고 135l/인/일(물 공급 시스템 손실 포함)에 불과하며 더 중요한 것은 물의 절대 양보다 물의 효율적인 이용에 있다는 것이다. 그 모범적인 예로 본문은 소량의 물을 사용하여 고도의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네덜란드를 들었다.

○ 본문은 물 부족 국가는 비-물 집약적인 경제에 전문화하고 물 집약적인 농산물과 공업 제품은 수입함으로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경우 매우 시의적절한 말이다.

○ 우리나라의 평균 강수량은 세계 평균의 1.3배인 1,283㎜로 비교적 풍부한 편이다. 그러나 인구밀도를 고려하면 1인당 강수량은 2,705m3로 세계 평균의 12%에 불과하다. 더구나 강우가 여름철 3개월에 집중되어 있고 대부분 이용되지 않고 바다로 유실된다. 유엔은 우리나라를 물 부족국가(<1,700m3/인/년)로 분류하고 있다. 그 대신 우리나라는 식량을 27% 밖에 자급하지 못하고 나머지는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우리가 물 부족의 고통을 상대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것은 본문에서 “실질적 물”로 규정한 식량이 이렇게 대량 수입되기 때문이다.
저자
Jonathan Chenoweth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8
권(호)
229
잡지명
Desalination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45~256
분석자
김*설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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