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외 매트릭스에 의한 EMT의 통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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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의 조직은 세포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들 부피의 상당한 부분이 대부분 세포외 매트릭스(ECM)를 구성하는 복잡한 거대조직의 네트워크로 채워진 세포외 공간이다. 지금까지 척추동물의 ECM은 조직의 물리적 구조를 안정화하기 위한 비교적 활성이 없는 상태로 주로 작용한다고 생각되어 왔으나 이제는 이 매트릭스가 세포의 작동을 조절하며 세포의 생존과 발달, 이동, 분열, 형태, 기능에 영향을 주는 훨씬 활발하고 복잡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 이와 같이 ECM은 동물조직의 세포외 부분으로서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결합조직의 특성을 밝혀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CM은 그 다양한 성질과 성분 때문에 세포의 유지와 정착 그리고 조직들이 서로 분리되도록 하며 세포간 연락을 통제하는 등 수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ECM은 광범위한 세포성장인자들을 함유하며 이들을 위한 국소적인 저장소로서 작용하는데 생리적 조건이 변화하면 이들 저장소의 국소적인 분비를 일으키는 단백질효소의 활성을 갖게 만든다.
○ ECM 형성은 성장, 상처치료, 섬유증과 같은 진행과정에 필수적이다. 전이는 serine과 threonine 단백질효소 그리고 matrix metalloproteinase와 같은 효소에 의한 ECM의 파괴를 의미하기 때문에 ECM은 암생물학에 있어서 종양침윤과 전이의 복잡한 역학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EMT는 상피세포가 극성을 얻고 있는 강한 세포간 접착과 이들의 기저측부 극성을 잃는 복잡한 발달과정이며 상피세포가 악성 선암(腺癌)으로 변형하는 중에 일어나는 최초 징후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이러한 EMT가 유도되어 세포들이 세포-세포간 접촉을 잃을 때 새로운 세포-ECM간 상호작용이 일어난다. 이와 같은 사실들이 최근 서서히 밝혀지면서 배아의 발달과정에 대한 설명은 물론 암종의 침윤과 전이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성인병 등 질병에 대해서도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 EMT에 대한 ECM의 연구는 너무나 광범하고 조직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이를 세분화하여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연구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 저자
- Hironobu Fujiwara, Kiyotoshi Sekiguc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8
- 권(호)
- 27(4)
- 잡지명
- 細胞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21~325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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