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로 화석연료 발전소의 온실가스 LCA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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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온실가스 저감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10년 정도 뒤져 있다. 에너지 다소비 산업국가인 우리로서 시급히 확보해야 하는 기술인데도 기업차원의 투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연구기간이 길고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 학, 연이 연구체제를 구축하여 단계적으로 기술개발에 임해야 할 것이다.
○ CCS기술에 대한 연구도 겨우 2005년에 시작되었다. 석탄을 주연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CO2를 분리, 회수 및 운반과정을 거쳐 지하나 해저에 압축 저장하는 기술이다. 미국, 일본, EU국가들은 CCS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미국은 온실가스 무배출 발전소에 대한 실증작업을 벌이고 있어 머지않아 실용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 일본도 J-POWER전원개발(주)를 중심으로 CCS기술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CO2 배출을 80~90% 감소시키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CCS기술연구에 매달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2005년 현재 세계 에너지 수요의 약 88%가 천연가스, 석유, 석탄 등의 화석연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석탄 의존도는 40%에 달하고 지구상에 비교적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나 CO2 배출이 많은 것이 큰 흠이다.
○ CCS기술의 가장 큰 문제는 처리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다. 저장시설도 난제 중 하나다. 미국이나 중동처럼 석유나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지역에서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뽑아낸 지하의 구멍에 압축된 CO2를 매립하면 되지만(어디까지나 가정임) 일본과 한국은 지하에 관을 뚫어 별도의 저장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다.
○ 본고에서 알 수 있듯이 지금까지 영국에서의 CCS 설비부착으로 인한 연구 결과는 대략 75~84%의 CO2가 감소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일본의 1차 목표인 80~90%에 근접했다고 보아서 앞으로 영국의 화력발전에 대대적인 적용도 멀지 않아 보인다.
- 저자
- Naser A. Odeh, Timothy T. Cockeril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8
- 권(호)
- 36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67~380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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