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일과 가스설비로부터 오일유출에 대한 정부공개의 국제적 비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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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7일에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유조선 Hebei Spirit와 삼성1호 크레인이 충돌하면서 생긴 기름 유출 사고는 유조선 탱크에 있던 총 12,246㎘의 원유가 태안반도 해안으로 유출된 사고로 세계적으로 보아도 상당히 규모가 큰 기름 유출 사고이다.
○ 태안 앞바다의 원유 유출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바닷물이 혼탁해지고 용존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인근 양식장의 어패류가 대량으로 폐사하고 어장이 황폐화되면서 해당지역의 생업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되었다. 전국에서 자원봉사활동이 줄이어서 우선 해안의 눈에 보이는 기름찌꺼기가 많이 제거된 것은 천만다행으로 생각되나 문제는 눈에 띄지 않은 곳에 숨겨진(무인도나 심히 굴곡진 암반해안 등) 원유 찌꺼기가 장기간에 걸쳐서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기 때문이다.
○ 1995년 7월 23일에 전라남도 여천 앞바다에서 일어난 Sea Prince호 원유유출 사고를 보더라도 10년이 경과한 2005년에도 침몰지역의 밑바닥에서 기름띠가 계속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이로 볼 때 기름 유출로 인한 해안생태환경의 원상복구를 위해서는 최장 10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것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 석유기반 탄화수소는 아주 적은 양이라도 해양생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름의 일부성분인 벤젠이나 톨루엔은 맹독성이지만 휘발성이 있어서 빠르게 증발한다. 그러나 PAHs와 같은 원유의 무거운 부분이 대부분 생체에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유력한 많은 해안지역이 장래에 필요로 하는 원유를 확보하기 위해서 현재도 많은 오일 및 가스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빈번해질 해양에서의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발생한 크고 작은 해양의 기름 유출사고 자료를 전부 공개해서 향후 사고에 대비하는 전략적 자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G.S. Fraser, J. Ellis, L. Hussai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8
- 권(호)
- 56
- 잡지명
- Marine Pollution Bulleti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9~13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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