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에서 온실가스 배출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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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nobyl과 TMI(Three Mile Island)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에 원자력은 건설과 증설보다는 폐기 및 감축 대상이었다. 그러나 기후변화 문제의 대두로 근 30년 만에 “무-탄소 배출”이라는 원자력 에너지가 현실적인 화석연료 대체방법으로 대두되었고, 아직 경제적 대량생산이 요원한 재생에너지에 비해 유일한 해결책으로 지목되고 있기도 하다.
○ 원자력발전소는 화석연료에 비해 CO2 배출량이 적은 것이 주요 장점이다. 그러나 화석연료에 없는 다른 환경문제, 안보문제를 가지고 있다. 기후변화가 세계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환경문제라면 핵 확산은 가장 절박한 안보문제이다. 즉 원자력발전소의 확산은 세계의 테러분자에게 핵물질을 손에 넣을 기회를 쉽게 한다는 것이다.
○ 그 외에도 원자력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영구폐기문제를 안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2005년 12월에 미국의 원자로로부터 약 53,440톤의 사용 후 핵연료가 발생하였고, 군사용보다 훨씬 더 많은 적어도 250,000톤의 민간 핵폐기물이 축적되었다고 보고했다. 여기에 최소 1,500톤의 플루토늄과 우라늄 광산지역에 널려 있는 2억 톤의 저준위폐기물이 포함된다. 또한 농축 후에 감손된 hex 형태로 나오는 85%의 우라늄산화물도 저장되어야 한다.
○ 이 중 반감기가 긴 방사성물질에 대한 처리기술의 완벽성에 대한 확신은 아직 없다. 따라서 우리 세대가 최장 50년간의 에너지를 위해 생성한 폐기물을 우리 후손들에게 수만 년 간 조심스런 관리를 요구한다면 이것은 결코 도덕적이라 할 수 없다.
○ 따라서 원자력에너지가 재생에너지와 함께 화석에너지를 대체하리라는 기대는 너무 이른 것 같다. 화석연료를 퇴역시키지 않기 위한 연구 중 이산화탄소의 회수 및 격리 기술은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PCC에 의하면 현재 아민을 사용한 CO2 회수기술은 천연가스 복합 화력발전에서 대략 8%의 비용 증가를 초래하며, 투자비를 거의 배가시킨다. 그래도 원자력에너지와 경쟁 가능한 이유는 원자력발전소의 사고는 그 잠재적 피해가 워낙 대규모이기 때문이다.
- 저자
- Benjamin K. Sovacoo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8
- 권(호)
- 36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940~2953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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