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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눈사태 재해 및 완화 대책

전문가 제언
○ 설판(雪板) 눈사태(slab avalanche)는 등산가나 스키어의 발자국으로도 발생하는 눈사태의 한 유형이다.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하는 눈사태의 약 70%는 이 유형에 속한다. 이 눈사태는 그 진로에 있는 나무와 암석을 모두 휩쓸어 버릴 만큼 파괴적이다. 세계적 통계에 의하면, 사망자의 약 90%가 이 눈사태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 인위적으로 눈사태를 발생시켜 눈사태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방법을 오스트리아도 사용하고 있다. 이와 대조적인 역사적 한 사건이 있는데, 1916년 제1차 세계대전 때 오스트리아 및 이태리 측은 모두 인위적 눈사태를 무기화했다. 2일 기간에 발생한 몇 차례의 인위적 눈사태로 인해 양측의 군인 10,000명이 오스트리아 Tyrol에서 전사했다.

○ 만년설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폭설이 내린 직후에 눈사태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다발지역은 한라산의 장구목과 설악산의 토왕골, 죽음의 계곡, 좌골, 토왕폭 입구, 사태골 등이다.

– 1969년 죽음의 계곡에서 히말라야 원정을 위한 동계훈련 중 눈사태를 맞아 10명의 산악인이 숨졌다. 또한 1976년에도 죽음의 계곡에서 같은 목적으로 등반훈련 중 눈사태로 인해 산악인 3명이 목숨을 잃었다. 1998년에는 설악산 입구 삼거리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난 눈사태로 인해 8명이 사망했는데, 이때 구조요원까지 변을 당했다.

– 가장 최근의 재해로 2001년 한라산 장구목에서 대학합동등반대가 훈련도중 눈사태가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었다.

○ 이 논문은 여러 가지 방법에 의해 눈사태 재해를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지만 피해를 더 줄이기 위해서는 산악인, 스키어 등 모두가 눈사태에 대하여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저자
Peter Holler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7
권(호)
43
잡지명
Natural Hazards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81~101
분석자
한*석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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