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북서 협만지역의 눈사태와 토석류 재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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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태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건설(乾雪, dry-snow), 습설(濕雪, wet- snow), 분설(粉雪, powder-snow) 및 설판(雪板, slab) 눈사태로 분류된다. 이 중 가장 위협적인 설판 눈사태는 건설이 건조한 바람의 작용으로 널판모양의 상태로 굳어져 있다가 사람의 발자국에 의해서도 쉽게 발생된다. 사망자의 약 90%는 이 눈사태에 의한 것이다.
○ 연구지역이 아닌 아이슬란드의 동쪽 해안가 부근에 있는 Seydisfjordur에서도 1885년 2월 18일 눈사태가 발생해 24명이 사망했다. 1974년 12월 20일에는 Seydisfjordur 남동쪽 해안가에 있는 Neskaupstadur에서도 눈사태로 인하여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 우리나라의 눈사태 다발지역은 한라산의 장구목과 설악산의 토왕골, 좌골, 죽음의 계곡, 공룡능선, 오련폭 등이다. 빈번히 발생한 눈사태 재해 중 가장 인명피해가 컸던 것은 1969년 2월 14일 죽음의 계곡에서 발생한 재해였다. 그때 히말라야 원정을 위해 등반훈련 차 계곡에서 잠자다가 눈사태를 당하여 산악인 10명이 숨졌다.
○ 산사태의 유형 중 가장 파멸적인 것은 호우기간에 발생하는 토석류(土石流, debris flow)로서 속도는 10~100m/s이다. 아래에 토석류에 의한 재앙의 예를 들어본다.
– 일본 Kagoshima현의 Izumi 시에서 1997년 7월 7~9일 퍼부은 호우로 인해 7월 10일 토석류가 발생해 21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가옥 29채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 1997년 8월 4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에서 호우로 토석류가 발생했다. 비교적 작은 규모였는데도 일가족 5명이 목숨을 잃었다.
○ 1994~1995년에 걸쳐 Westfjords 협만(峽灣)지역에서 발생한 3건의 재해를 계기로 아이슬란드 정부는 재해에 대한 예방 및 완화 대책을 수립해 효과를 보았다. 이 논문은 복구에 앞서 재해에 대한 예방 및 완화 대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사례다.
- 저자
- Armelle Decauln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7
- 권(호)
- 41
- 잡지명
- Natural Hazard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1~98
- 분석자
- 한*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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