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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 2차 핵물질과 PPP 핵연료주기

전문가 제언
○ 원자력발전의 사용 후 핵연료에는 플루토늄(Pu), 마이너 액티나이드 (MA), 재처리 우라늄(ReU)과 같은 2차 핵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물질의 추출과 누출은 핵확산 및 환경 보호와 관련하여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핵비확산 전략과 핵확산저항성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발생할 2차 핵물질의 양과 종류를 파악하고 핵확산저항성을 가진 핵연료주기를 강구할 필요가 있다.

○ Pu-238은 핵분열에 따른 중성자 발생량(2.6x103n/g/s)과 붕괴열(560W/㎏)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용 후 핵연료에 Pu-238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면 Pu을 추출하여 핵무기로 개발하기가 어려워진다. 일본 Tokyo 공과대학의 Saito 교수는 사용 후 핵연료 내에 함유된 Pu-238의 양을 높이는 방식으로 핵확산저항성을 높이는 P3(또는 PPP: Protected Pu Production) 핵연료주기를 제의하였다. P3 주기는 Np-237, Am-241 등의 MA을 변환하여 사용 후 핵연료 내의 Pu-238의 비율을 증가시키는 핵연료주기이다.

○ VISTA 코드를 이용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5% U-235+0.7% MA의 핵연료를 사용하는 P3 핵연료주기에서는 1GWe PWR 원자로를 2010년에 36기, 2050년에 81기를 도입할 수 있다. 한편, 5% 농축 UOX연료(U-235 +0.5% Np-237)를 P3 핵연료주기서는 2010년에 23기, 2050년에 44기를 도입할 수 있다. 2010년까지 세계의 MA 및 Np 누적량은 각기 270톤과 100톤이므로 P3 핵연료주기의 이행은 충분히 가능한 셈이다.

○ P3 핵연료주기는 현재 미국과 일본이 협력하여 수행 중에 있다. Tokyo 공과대학에서는 일본의 Joyo 고속로 실험로와 미국 Idaho 국립연구소의 Advanced Test Reactor(ATR)를 이용하여 연구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국내의 대학에서는 고속로와 가속기를 이용하여 장수명 핵폐기물을 감축하거나 제거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DUPIC, pyroprocessing 등의 핵확산저항성을 가진 재처리법을 개발 중이다.
저자
K. Fukuda, Y. Peryoga, H. Sagara, M. Saito, M. Ceyhan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8
권(호)
50
잡지명
Progress in Nuclear 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654~659
분석자
강*무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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