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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혼란시키는 기후이야기

전문가 제언
○ 2008년 2월 호주의 S. Rintoul 박사는 과거 10년 동안의 남극대륙주변의 해수면상승현상은 대부분 빙하의 해빙현상이 아닌 지구온난화의 영향 때문이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약 2㎝의 해수면상승이 위성에 의해 관측되었는데 이는 해수의 열팽창이 해수온도상승을 초래한 기후변화와 강한 연관성을 갖는다는 것이다.

○ 흥미로운 것은 남극해의 CO2함유량은 계절에 따라 변하며 해수면상승도 균일하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이 같은 경향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변화는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고 환경적인 변화에 대응하는 생물생태계의 미세한 변화도 감지된다는 것이다.

○ 한국과학기술원과 한국해양조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40년 동안 한반도의 해수면이 년 평균 0.28㎝씩 상승해 약 10㎝가 높아져 세계평균의 3배나 된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아마도 한반도 주변의 지구온난화가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온과 수온이 가파르게 상승한 결과로 추정되어 놀라운 일이다.

– 이는 세계 모든 국가에게 정도의 차이는 다소 있어도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다. Kyoto의정서와 같은 정부간 협약 및 대책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지구온난화속도를 늦출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우리의 답은 단연코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다.

○ 사소하게는 대중교통의 이용, 세탁물의 건조는 태양광에, 에어컨온도 1℃ 더 올리기, 일회용품 줄이기, 친환경 재활용품사용 등에 적극 동참하고, 대국적으로는 에너지시스템이나 에너지인프라 및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에 범정부적으로 발 벗고 나서야 할 것이다.
저자
James S. Risbey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8
권(호)
18(1)
잡지명
Global Environmental Change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6~37
분석자
한*수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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