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과 질환에서 상피세포와 간엽세포 간에 상태 변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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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후생동물의 선조들은 대체로 상피세포의 접힘과 이차원 구조의 변형으로 되어 있었으나 지금부터 약 6억 년 전에 간엽세포의 진화와 함께 변화가 생긴다. 상피세포가 중간엽으로 전환(Epithelial to Mesenchymal Transition, EMT)하는 재 프로그램 과정으로 엽열(delamination, 얇은 조각으로 갈라짐)의 결과를 낳는다. 이러한 기전과 기능은 초기의 배(embryo) 발생에서 복잡한 네트워크의 조화를 이루어 조직과 기관을 형성하는데 이바지한다.
○ 간엽세포는 생체강(body cavity)을 통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형태의 유연성에 새로운 장을 열어 배의 새로운 위치에서 세포간의 상호작용으로 근육과 골격과 같은 내부 조직을 형성하게 된다.
○ 상피와 간엽사이에 정상적인 전환이 일어나면 적절한 장소로 이동해 세포가 서로 협력해서 새로운 극성을 띤 이차적인 상피를 만드는 소위 간엽-상피 전환(Mesenchymal-Epithelial Transition, MET)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후생동물의 장배형성(gastrulation)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실험실에서 EMT는 neural crest와 그 계통세포를 유도하고 있으나, 이러한 과정에서 분자와 신호, 리간드, 시토카인 등 그 미세환경의 변화는 암을 유발하게 되어 주위조직으로 침입함으로써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도 확인되고 있다.
○ 그러므로 EMT에 대한 분자와 세포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은 발생에 있어 중요한 과제이며, 이 논문에서도 EMT에 아주 보편적인 기전에 대해 개설하고 있다. 모든 사람은 각각 단 하나의 세포에서 유래해 증식하고 분화하여 복잡한 개체로 성장하고 있다. 그 발생초기의 세포간의 전환을 이해하는 것은 발생학의 중요한 기초가 되리라 생각하며 구체적인 해명을 기대해 본다.
- 저자
- Buzz Baum, Jeffrey Settleman, Margaret P. Quinla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8
- 권(호)
- 19
- 잡지명
- Seminars in Cell & Developmental 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94~308
- 분석자
- 강*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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