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토사면의 파괴로 인한 토석류: 조기발견, 경보 및 손실예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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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석류(土石流, debris flows)는 산사태의 한 유형이다. 그 근원지는 자연사면이나 절토 및 성토도로를 포함하는 인위적 사면이 될 수 있다. 흘러서 퇴적된 물질이 50% 미만의 점토 및 실트로 구성되어있을 때 토석류라 하며 이와 반대의 경우에는 이류(泥流, mud flows)라고 칭한다. 호우 시 발생하는 토석류 및 이류의 속도는 약 10~100m/s로서 그 파괴력도 대단히 크다.
○ 산사태의 원인이 되는 수많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기반암 또는 미 고결토의 성질, 사면의 경사, 강우량, 눈의 융해, 구 산사태퇴적물의 존재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중 강우량 및 눈의 융해는 토석류를 유발하는 주요 계절적 요소이다.
○ 이 계절적 요소에 의해 근원지의 표층은 과포화상태로 되어 무게가 증가할 뿐 아니라 공극수압의 증가와 더불어 전단저항이 저하하여 결국 파괴로 이어진다. 이 파괴는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 수 있는 토석류를 발생시킨다.
○ 국토의 약 70%가 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매년 집중호우 시 산사태가 발생하여 때때로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 한 예를 들면, 1998년 8월 12일 충북 보은지역의 최대시간당 강우량은 91㎜이었는데, 이 집중호우로 말미암아 120개가 넘는 산사태가 발생해 피해도 컸다. 이들 중 규모가 큰 것은 대부분 토석류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 근원지가 자연사면인 경우가 많았지만 묘소(墓所)에서 발원한 토석류의 수도 꽤 되었다. 금굴리에서는 묘소의 파괴로 무덤 2기 중 하나가 소실되었고 이 파괴와 연루된 토석류로 인해 한 명이 숨졌고 가옥 2채가 파괴되었다. 죽전리에서는 가옥 한 채가 반파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례들은 묘소가 호우 시 매우 불안정하다는 것을 대변하고 있다. 고로 안정성을 고려한 묘소의 조성이 요망된다.
- 저자
- Thomas k. Collin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8
- 권(호)
- 5
- 잡지명
- Landslid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7~120
- 분석자
- 한*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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