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광기능성 분자재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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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고분자는 단량체를 중합하여 얻어지는 결과물이다. 일반적으로는 중합 시에는 되도록 선형이면서 고분자량의 생성물을 얻는 것이 목표이나 화학평형 반응의 결과로 환상올리고머의 생성은 피할 수 없다.
○ 환상올리고머는 선형올리고머에 비해 분자량의 분포가 좁고 융점이 높으며 가끔 공정에서 문제를 발생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범용 섬유수지로 가장 대표적인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6의 중합에서 환상올리고머의 발생은 실의 강도저하, 염색성의 저하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 이처럼 부정적 이미지를 갖는 환상올리고머도 생각의 전환에 따라서는 이들의 구조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본 보고서에서 연구대상으로 한 칼릭스아렌과 사이클로덱스트린이 대표적인 예이다. 칼릭스아렌은 페놀과 알데히드의 축합물이다.
○ 그 입체적 구조는 상부와 하부의 직경이 다른 원뿔모양을 하고 있다. 이런 연유로 칼릭스[x]아렌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칼릭스는 성배(聖杯)를, 아렌은 방향족을 의미한다. 숫자 x는 반복단위의 개수이다. 칼릭스[4]아렌의 내부 부피는 약 10nm3 정도가 된다. 사이클로덱스트린도 입체구조는 유사하다.
○ 칼릭스아렌에 광중합성기 등을 붙여 포토레지스트 분야에 응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그러나 CA유도체에 도입된 관능기가 캐비티의 안쪽으로 몰려있어서 광반응을 하더라도 분자 간 반응보다도 분자 내 반응이 주로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광 조사 후에도 요구되는 기계적 성질에는 못 미칠 수 있다.
○ 앞으로 환상올리고머에 중합성 관능기를 도입함에 있어서 관능기들이 캐비티의 바깥을 향하도록 하는 구조, 예를 들면 사이클로덱스트린같은 물질을 활용하면 분자 간 반응이 활성화되어 기계적 성질에서도 특성을 발휘하는 소재가 출현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 저자
- HIROTO KUDO, TADAOMI NISHIKUB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8
- 권(호)
- 59(1)
- 잡지명
- 化?工業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7~72
- 분석자
- 박*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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