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악의 근절과 경영풍토 개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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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에 국내 식품 대메이커들에서 연이어 식품안전상의 문제가 터졌다. 새우깡이 생쥐깡이 되고, 참치캔이 칼날참치캔이 되어버렸다. 칼날참치캔은 다행히 원인이 규명되어 앞으로는 칼날참치를 먹지 않아도 될 모양이나 생쥐깡은 한국과 중국의 공장 어디도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하니 책임을 질 사람도 물론 없을 것 같다.
○ 새우깡은 1971년 출시되어 38년을 국민간식으로 애용되어 오던 것이 최근에는 동네슈퍼에서 새우깡을 보기 힘들게 되었다. 소비자의 신고로 생쥐새우깡을 발견하고도 증거를 인멸하고 은폐하려고 한 N사의 부정직한 행위가 불러온 역풍의 결과이다.
○ 조사에 의하면 N사는 최근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전체적인 수익성이 악화되고 정년까지 거의 변화 없는 매너리즘에 빠질 위험성을 안고 있었다.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여를 함구령을 내리고 라면 3박스로 해결하려고 했으나, 소비자의 항의로 생쥐머리를 분석한다며 가져가서 빻아서 없애버렸으나, 매스컴에 의해 널리 보도가 되었다. 처음은 무엇인가 탄 물질인데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는 모호한 변명을 하다 행정기관의 현장검사를 받고 마지못하여 인정한 사건이다.
○ 즉 부정기업의 사례로서 극히 적합한 케이스로 이 과정은 여기서 더 이상 진전되지 않기를 진정으로 바라지만 기업의 종착역을 향해서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 국민간식과 국민과자를 수십 년 생산하는 사랑받는 기업이 국민의 안전을 무시하고 수익에만 치우칠 수밖에 없었는지 안타깝기 그지없다.
○ 이것이 비단 N사 하나에 해당된다고 생각지 않는다. 기업인의 윤리의식, 관리 및 제도의 확립, 책임의 명확화 등 부정을 방지하고 정상화에의 대응을 할 수 있는 기업의 풍토를 하루빨리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자와 근로자가 합심하여 이루어 나가야 할 과제가 아닐까 한다.
- 저자
- O. NOB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8
- 권(호)
- 51(1)
- 잡지명
- 食品工業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4~42
- 분석자
- 도*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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