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바이러스의 세포침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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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염 바이러스는 A형부터 E형까지 5종류가 일찍부터 알려져 왔으며 최근에는 F형과 G형도 보고되어 있다. C형 간염 바이러스(HCV)는 B형과 함께 만성 간염, 간경변 및 간암의 주된 원인 바이러스로 둘 다 주로 수혈이나 성 교섭 등을 통해 전파된다. HBV의 유전체가 두 가닥 DNA인데 비해 HCV는 한 가닥 RNA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숙주세포의 면역반응을 용이하게 피해갈 수 있으며 배양세포에서 잘 자라지 않는 특성을 보인다.
○ HCV의 진단을 위해서는 감염자의 혈액에 만들어지는 특이항체를 이용하는 진단 방법이 개발되어 있지만 항체를 만들기까지 70~80일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이전의 감염자에서는 진단이 어렵다. 이 바이러스의 유전체의 특성과 배양세포에서 증식의 어려움은 HBV와 같은 효과적인 백신 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 HCV의 세포침입은 몇 가지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혈액 중의 바이러스 입자는 간세포 표면에 결합하기 전에 혈장 중의 LDL과 같은 지단백(lipoprotein)과 상호작용 하여 세포침입이 시작된다. 간세포 표면에 있는 몇 가지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내이입(endocytosis)이 진행되고 곧바로 endosome이 형성된다. Endosome에서 산성조건의 환경이 만들어지고 바이러스 외피와 endosome막의 융합이 시작된다.
○ HCV 감염을 연구할 수 있는 동물 모델은 인간의 간조직을 이식한 침팬지와 면역결핍 마우스뿐이어서 윤리적, 경제적 및 기술적 문제가 제기된다. C형 간염은 B형 보다 간경변과 간암으로의 이행률이 높은 반면 효과적인 백신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예방과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 최근의 세포침입에 대한 분자 기전의 해명이 새로운 효과적인 치료약의 개발에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von Hahn, T; Rice, CM; AF von Hahn, Thomas; Rice, Charles M.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8
- 권(호)
- 283(7)
- 잡지명
- The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689~3693
- 분석자
- 김*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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