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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췌장염의 임상과 치료

전문가 제언
○ 급성췌장염은 갑작스런 상복부 복통을 주 증상으로 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진단은 혈청 아밀라제와 리파제 농도 증가로 확인한다. 환자의 약 80%는 경한 임상경과를 보여 지지요법으로 합병증 없이 치유된다.

○ 그러나 약 20%에서는 췌장의 괴사, 가성낭종 형성 및 농양의 생성 등과 같은 국소적 합병증과 급성 폐부전 등 다장기 기능부전의 전신적 합병증이 발생하여 10~25%의 높은 사망률을 보이게 된다. 이에 소화기 내과를 비롯한 방사선과 중환자 및 외과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에 의해 신속하게 이루어진 판정에 따른 조기관리가 중요하다.

○ 급성췌장염은 병태생리학적으로 어떤 원인에 의해 췌장 포상세포(acinar cell)에 유해한 자극이 가해져서 trypsinogen이 비정상적으로 trypsin으로 조기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췌장의 자가분해(autolysis)가 발생하고 세포가 파괴되며 여러 가지 cytokine 등 염증매개 물질이 관여함으로써 국소적/전신적 염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 급성췌장염의 발생에서는 담석(38%)과 알코올 남용(36%)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외에도 분할췌장(pancreas divisum), Oddi 괄약근 기능장애, 수술(내시경 담관췌장조영술, 복부 혹은 심장수술 등), 약물, 감염원(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유전적 변이( PRSS1 SPINK1, CFTR의 변이), 대사장애(고칼슘혈증, 고중성지방혈증 ), 자가면역, 임신, 허혈증, 외상, 췌장 종양 등 다양한 원인들이 알려지고 있다.

– 그러나 췌장염 발생의 15~25%는 그 원인을 모르고 있다. 새로운 영상 기법과 유전적 검사를 통해 특발성 췌장염의 병인론에 관한 연구발전이 요망되며 이는 재발방지나 치료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 중증 급성 췌장염의 높은 사망률은 그 동안의 집중 치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실제로 큰 변화는 없는 실정이다. 앞으로 적절한 소생술을 비롯하여, 철저한 모니터링에 의한 중증도 평가와 특히 사망률이 높은 췌장의 감염성 괴사에 대한 조기 진단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요법의 개발이 요망된다.
저자
Frossard, JL; Steer, ML; Pastor, CM; AF Frossard, Jean-Louis; Steer, Michael L.; Pastor, Catherine M.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8
권(호)
371
잡지명
LANCET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43~152
분석자
남*열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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