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과 고분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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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옻칠의 사용은 28,000년 전에 중국 Jin에 옻칠이 있다는 기록이 가장 오래 된 것이며 일만 년 전에 가죽위에 옻칠로 그림을 그렸다는 기록이 있다. 옻칠은 은, 주 시대에 한국과 일본에 전파되었다. 한국의 유물로는 가야시대(BC 100년경)의 자생칠기 유물이 경남 의창군에서 출토된 것이 가장 오래 된 것이다. 그 외에 한사군 시대(주로 낙랑)의 유물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 1939년 일본의 캐슈회사가 개발한 캐슈도료는 주원료 캐슈너트 셸 액(Cashew nut Shell Liquid)과 건조성과 도막의 성질을 개선하기 위하여석탄산, 멜라민, 요소, 알키드(Alkyd) 등의 알데히드(Aldehyde)와의 축합물로 제조된 것인데 상온 건조도 가능하고, 소부 도료로도 사용된다. 목재와 금속에 대한 부착력이 좋아서 차량이나 목공용 밑바탕 도료, 특히 가구의 도장에 많이 쓰인다. 캐슈도료는 옻과 닮은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막의 외관성은 옻과 거의 같다.
○ 옻칠의 산화중합반응은 옻칠액의 락카아제 효소에 의한 우루시올의 산화반응에 의한 중합이고 일반적인 건성유 함유 도료의 경화는 건성유의 이중결합의 α-메틸렌 부위 간의 가교를 통한 산화중합을 cobalt naphthenate와 같은 건조제가 촉진한다.
○ 목재용 도료로 알키드 수지도료,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도료, 섬유소 도료, 우레탄 도료가 있으며 이들은 광택이 좋지만 도료성분 중의 유해성분으로 인한 새집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천연산인 옻칠은 환경 친화적이어서 좋다.
○ 합천해인사에 소장되어 있는 팔만대장경 경판이 760년간 잘 보전되어 있는 이유는 경판에 칠해진 옻칠에도 있다. 옻칠은 표면을 아름답게 할뿐만 아니라 방수, 내화학성이 좋고 다른 도료와는 다르게 방충, 방부 효과도 있다. 순천대 도춘호는 IR, UV, 열분해 GC/MSD를 이용하여 대장경판의 도장 성분이 옻칠임을 확인하였다.
- 저자
- Tetsuo MIYAKO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7
- 권(호)
- 56(8)
- 잡지명
- 高分子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08~613
- 분석자
- 고*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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