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고분자과학-일본 Chujunzi 유체에 사용된 비단분석 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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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일본에서 현재 유네스코에 등록할 예정인 문화재의 유체의 주인공에 관련된 의문점에 대해 유구를 싸고 있던 비단에 대한 13C 고체고분해능 NMR을 이용하여 분석한 예를 소개하고 있다.
○ 현재 일본은 1972년 제정된 세계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련된 조약에 근거를 두고 있는 유네스코 유산에 문화, 자연 합해서 13건을 등록하였으며 다시 두건의 유산을 잠정적으로 등록하고 있는 상태에 있는데 그 중 하나인 Chujunji의 금색당에 안치된 미라와 관련된 주인공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 Chujunji의 금색당은 매우 아름다운 건조물로서 일본의 Gingakuji나 Toyotoshi Hideyoshi의 황금다실에 비해 앞선 시대에 건립되어 문화재로서 매우 가치가 크다. 그러나 금색당의 수미단에는 초대, 2대, 3대가 사망할 때마다 증설되어 3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미단의 아래에는 각각 한 구씩의 미이라가 안치되어 있다.
○ 3구의 유체가 누구의 것인가에 대한 기술은 14세기 초에 쓰인 Chujunji경장문서에 중간단은 1대, 좌측은 2대, 우측은 3대가 건립한 것으로 기술되어 있으나 좌우라고 하는 것이 수미단 쪽에서 본 것인지 경배하는 사람 쪽에서 본 것인지에 대한 점이 확실하지 않으며 1950년 Chujunji측에서는 이와 달리 경배자 측에 본 좌우라는 사실을 주장하고 있다.
○ 본고에서는 이러한 논쟁을 해결하기 위해 유체의 비단을 채취하여 비단의 고체고분해능 NMR분석을 행하고 비단의 아미노산의 몰분율과 스핀격자 완화시간을 구하고 Hinoki연륜법으로 당시의 기온을 추정하여 그 상관관계로부터 현재 Chujunji에서 주장하는 유체의 주인공이 진실과 다름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고분자과학이 고고학분야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할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금번 숭례문의 화재에 의해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 고고학의 발전에 고분자과학자의 기여를 고려할 때 이 문헌은 매우 가치가 큰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Riichiro CHUJ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7
- 권(호)
- 56(8)
- 잡지명
- 高分子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03~607
- 분석자
- 마*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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