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 섬유의 가공기술 - 정련, 침염, 날염 및 가공(후처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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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 섬유(silk)는 섬유류 중에서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 중의 하나이지만 국내의 실크 산업은 1996년 이후부터 크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근년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등 후발 개도국들이 경제개발과 산업화 정책, 정부주도의 설비투자와 외자유치,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인해 급성장하여 국제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강력한 경쟁상대로 부상하고 있다. 내수제품도 국내생산에서 해외수입으로 전환되고 있어서 실크 산업의 경쟁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응책이 시급하다.
○ 본 논문에서는 오랫동안에 걸쳐 진화되어 온 견 섬유의 가공기술을 정련, 침염, 날염 및 가공(후처리) 기술을 중심으로 해설한 자료이다. 타 섬유의 가공기술, 염색기술의 측면에서 볼 때 평범한 기술인 경우에도 견 섬유 분야에서는 최신 기술이라 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전체 견 섬유의 개발동향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최근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을 소개하였다.
○ 생체유래 중합체로써 견 섬유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대량생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고부가가치의 응용분야의 개발이 필연적이다. 따라서 의료분야, 화장품분야, 전자재료분야 등에서의 고가격 제품을 목표로 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 생각된다. 최근 재생의료용 세포고정판 재료로써 견 섬유의 피브로인(fibroin)을 이용하는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견 섬유가 오래 전부터 생체친화성의 수술용 봉합사로 실제 의료현장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 견 섬유의 피브로인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유전자 수준에서 설계와 개질이 가능하다. 최근 누에의 유전자조작 기술이 확립되어 피브로인 분자에 기능성 부가나 분자골격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더구나 이렇게 개질된 피브로인은 유전자 누에에 의해 영속적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지속성 사회의 구축을 위해서 앞으로 점점 더 생체유래물질의 수요가 늘어나게 되고, 재료에 요구되는 성능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견 섬유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생체유래 중합체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 저자
- TAKESHI IMA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7
- 권(호)
- 63(8)
- 잡지명
- 纖維學會誌 Journal of the Society of Fiber and Technology, Japa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23~227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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