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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닌 함유 펄프를 원료로 한 재료개발

전문가 제언
○ 셀룰로오스는 자연에서 발견되는 가장 풍부한 유기물질의 하나이다. 정제된 면은 94%의 셀룰로오스와 아주 작은 양의 관련 생성물로 되어 있다(예를 들어 헤미셀룰로오스와 펙틴). 목재는 약 50%의 셀룰로오스를 함유한다. 식물 세포벽과 섬유질은 모두 셀룰로오스로 만들어진다. 목재의 우수한 기계적 물성은 헤미셀룰로오스와 리그닌 매트릭스가 셀룰로오스 마이크로피브릴에 의해서 보강된 복합재료인 세포벽에 기인한다.

○ 본문에서는 목재에서 펄프를 만들 때 리그닌을 제거하기 위하여 행하는 표백을 거치지 않은 “리그닌 함유 미표백 펄프”를 활용하여 유용물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의 일부이다. 친수성과 소수성을 모두 가지는 HAWSP(Hydrophobically Associating Water Soluble Polymer)를 제조하여 향후 응용분야를 검토하였다. 검토된 주요 분야로는 복합체 형성, 화학 겔로의 변환, 겔의 게스트 분자의 흡수 방출 거동 등에 관한 것이다. 생체고분자로서의 특성을 살림과 동시에 천연자원의 활용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연구 분야이다.

○ 고유가, 에너지 자원의 고갈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환경적 규제 등으로 공업 전반에 걸쳐 청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 때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바이오매스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셀룰로오스 유도체 등 현재로서도 많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나 향후 생분해성의 활용 및 고기능성 부여에 의한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비록 현 단계에서 경제성은 덜하다 할지라도 이 분야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 역사적으로 보면 인류 내지 국가의 운명과 성패는 재료 개발에 따라 결정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재, 석재, 금속을 위시한 재료로부터 20세기 중반에는 합성고분자를 필두로 다양한 새로운 재료가 등장하였다. 상대적으로 천연 유래 소재의 비중이 점점 줄어온 것이 현실이다. 향후는 한 단계 높은 과학기술로 생체 유래 재료뿐만 아니고 생체모방기술을 통하여 생체물질을 합성하는 날이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YASUMITSU URAK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7
권(호)
63(1)
잡지명
纖維學會誌 Journal of the Society of Fiber and Technology, Japan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18~22
분석자
김*수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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