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어서 앞으로 어떤 새로운 제품들이 탄생할지 짐작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 변화가 하루하루 다른 분야임에 틀림없다. 저자는 10개의 목표제품 중 9개를 이 화염에어로졸 방법을 사용하여 만드는데 성공했고, 이 중 1/3은 처음 시도로 목표했던 제품의 특성을 얻었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그 만큼 이 제조방법은 장치가 간단하고 조작하기 쉬우며 투자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저자의 결언에서의 표현대로 “너무도 전망이 좋다”는 기술이다.
○ 화염에어로졸 방법은 나노제품 전구체를 가스 상태 혹은 액체(용액, 에멀션, 슬러리)상으로 고온 화로에 분사하여 연소, 증발, 반응, 응집, 소결 등의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 나노입자 혹은 막을 만드는 기술이나 반응장치는 펌프, 반응기, 냉각기, 입자포집기, 정도의 장치만 있으면 되는 의외로 간단한 장치이기 때문에 연구, 생산, 등 각 분야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이 기술을 그대로 이용해서 얻어지는 나노제품들에는 의약, 화장품, 페인트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는 유변학적 흐름개선제, 생분해 고분자, 고기능성 고분자, 도료성능 개선제, 인쇄 혹은 프린트용 잉크 및 토너, 특수 기능의 섬유, 연료전지의 전극, 태양전지의 채광판, 각종 촉매, 형광물질, 물질 감지용 센서, 정형외과용 인공뼈, 치과용 재료, 환경처리 약품 및 촉매, 생화학분야 단백질 분리약품, 초전도체, 초강력합금, 강자성체 등 아주 다양하다.
○ 저자도 지적했다시피 나노기술분야에서 추후 해결해야 할 과제는 나노제품 성능의 측정방법과 정량화 방법의 연구, 나노입자 생성기구의 명확한 규명, 생산규모 확대 시 필요한 설계 파라미터의 정량화, 나노물질의 표면을 개선하여 신제품을 개발하는 과제 등이 각 분야에서 병행하여 연구되어야 기술의 상승효과를 꾀할 수 있다고 판단되지만 어느 누구도 이 분야 기술 확보를 위하여 선뜻 나서지 않을 것이므로 이 분야 병행연구과제에 대하여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