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세균의 화학
- 전문가 제언
-
○ 미생물의 분비물은 세포독성이 강해서 의약품이나 농약으로 이용된다. 예컨대, 1928년에 Alexander Fleming은 우연히 Staphylococcus aureus의 배양접시에 주변에서 날아온 푸른곰팡이 Penicillium notatum의 포자가 떨어지자 주변의 박테리아를 죽이는 현상을 관찰하였고 항균성분은 penicillin으로 밝혀졌다. 1940년대에 penicillin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항생제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 오늘날에도 미생물에서 새로운 천연물을 찾는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활주세균(gliding bacteria)은 다양한 유기체 중에서도 매력적인 집단인데, 이것들은 열대우림지대, 바닷가, 폐수, 사막 등 여러 가지 환경에 잘 적응하여 살아가며 지상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관심을 끄는 종이다. 그리고 이 박테리아 종은 생물활성 화합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화합물 중에는 polyketides, 테르펜류, 페닐-프로판오이드, 그리고 펩티드 등이 포함된다.
○ Chloroflexi, Cyanobacteria, Proteobacteria, 그리고 Bacteroidetes의 네 종류에서 100여 종류의 생물활성 물질들이 확인되었으며, 이들 물질은 세포독성, 항 -박테리아, 항-HIV, 및 효소 억제 성질을 갖고 있다. 활주세균 중에서 특히 Cyanobacteria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고 환경면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종이다. 이 박테리아는 사람과 가축에 독성을 나타내며 2차대사물은 항암작용, 항말라리아, 항바이러스, 그리고 면역억제효과를 나타낸다.
○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암세포들이 기존의 약물에 대하여 내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새로운 혁신적 약물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런 때에 자연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대사물이나 천연물을 이용하면 새로운 치료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지상에는 아직 연구되지 않은 박테리아, 곰팡이 등 미생물이 무수히 많으므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면 새로운 활성물질을 더 많이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Nett, M; Konig, GM; AF Nett, Markus; Koenig, Gabriele M.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7
- 권(호)
- 24(6)
- 잡지명
- NATURAL PRODUCT REPORT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245~1261
- 분석자
- 서*림
- 분석물
-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