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 호르몬은 잎에서 만들어진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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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겐(florigen)이라는 개화 호르몬의 생성부위가 잎이라는 점은 식물의 잎을 모두 따버리고 적당한 빛을 쪼여도 꽃눈의 분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알 수 있다. 식물의 꽃눈 분화 시기나 양상은 환경, 즉 광선이나 온도의 영향을 받는데, 예를 들면 단일식물은 긴 밤, 장일식물은 짧은 밤의 자극을 받았을 때 꽃눈이 형성되어 꽃이 핀다.
○ 플로리겐의 실체를 확인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던지 최근까지도 식물학의 “Bigfoot”(미국 북서부 산 속에 산다고 전해지는 거인)라고 불렸다. 지금은 20kD 정도의 작은 단백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식물이 밤낮의 상대적인 길이에 맞춰 꽃을 피우는 성질을 광주기성이라고 하는데, 광주기성의 감지는 잎에 있는 피토크롬이라는 감광색소가 담당한다. 꽃이 피는 시기는 광주기성 외에도 온도가 작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소련의 생물학자 ‘루이셍코’가 성공한 춘화처리 현상도 저온처리를 하는 동안 개화 호르몬의 생성이 촉진되어 일어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봄에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는 개나리나 목련의 경우는, 지난해에 형성된 꽃눈이 개화하기 위해서는 낮은 온도 상태가 필요하기 때문에 겨울이 지난 후에 꽃이 피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나리나 목련은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것이 아니라 아주 늦게 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가을을 느끼게 해 주는 꽃, 코스모스는 꼭 서늘한 가을이 돼야만 필까? 아니다. 하지를 지나 낮의 길이가 짧아지기 시작하면 핀다. 단일식물이기 때문이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는 서늘한 환경 뿐 아니라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잘 자란다.
○ 식물이 꽃을 피우는 까닭은 새로운 생명체를 재생산해 내는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식물에게는 이러한 꽃들이 생식을 담당하기 때문에 좀더 아름답고, 좀더 향기로워져서 곤충을 유인하여야 생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꽃이 꿀을 제공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이다.
- 저자
- Yang, YJ; Klejnot, J; Yu, XH; Liu, XM; Lin, CT; AF Yang, Yuejun; Klejnot, John; Yu, Xuhong; Liu, Xuanming; Lin, Chenta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7
- 권(호)
- 49(12)
- 잡지명
- Journal of Integrative Plant 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665~1669
- 분석자
- 장*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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