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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진을 위하여

전문가 제언
○ 최근에 내한한 Oregon 주립대학의 Paul Slovic 교수는 초청세미나에서 리스크는 그 크기와 정도에 상관없이 받아들이는 대중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라고 강조하였다. 미국에서도 과학적인 데이터를 대중에게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커뮤니케이션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 Slovic 교수는 일반대중은 어떤 발암물질이 있을 경우 암에 걸리는 노출정도와는 상관없이 발암물질이라는 것 자체에 두려움을 느낄 뿐 아니라 같은 물질, 같은 노출에 대해서도 느끼는 위험의 정도는 큰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지나치게 위험을 느끼지 않도록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정부나 기관에 대한 믿음을 높여가는 방법만이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실패로 인한 유무형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 21세기에 들어와서 온갖 과학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입장에서 그 배경이 되는 지식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고 그 안에 내포된 마이너스적인 면과 관리에 대해서만 막연히 불안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위해요소에 대하여 보다 근본적인 내용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한때 우리를 한없이 불안하게 했던 다이옥신문제나 환경호르몬문제를 보더라도 침착하고 과학적으로 대하는 방법이 최선의 대응이라고 본다.

○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은 개인이나 집단과 조직사이에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에 관계자끼리의 깊은 이해와 신뢰수준의 향상, 즉 Solvic 교수도 주장하는 믿음이 관건이다. 또한 과학적인 정보의 제공만이 최종목표가 아니고 서로의 가치관과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선택의 자발성을 존중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저자
Jun SEKIZAW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7
권(호)
37(1)
잡지명
環境과公害(日本)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8
분석자
한*수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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